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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682
한자 中庸巖
영어음역 Jungyongam
영어의미역 Jungyougam Inscribed on a Rock
이칭/별칭 갈봉김선생중용암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지내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조규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암각서
양식 암각
건립시기/연도 조선 중기
관련인물 김득연(金得硏, 1555~1593)|김언기(金彦機, 1520~1588)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지내리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지내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암각서.

[건립경위]

‘갈봉김선생중용암(葛峯金先生中庸巖)’은 갈봉 김득연(金得硏, 1555~1593)이 이상동(伊上洞)에서 아버지 유일재(惟一齋) 김언기(金彦機, 1520~1588)가 살고 있는 가야동을 왕래하며 『중용(中庸)』을 외운 것을 기념하여 새겼다. 중용암이란 이름은 김득연이 가야동을 오갈 때 모두 이곳에서 끝이 나므로 이곳이 중간 지점임을 알았고 또 외운 책이 『중용』이라 붙여졌다.

[위치]

안동시 와룡면 지내리 청골마을에 있다.

[형태]

높이 5m, 둘레 15m 정도 바위의 아래쪽을 가로 50㎝, 세로 57㎝가량으로 다듬은 뒤 ‘갈봉김선생중용암(葛峯金先生中庸巖)’이란 글자를 세로 방향 두 줄로 새겼다.

[의의와 평가]

길을 가면서도 책을 놓지 않고 공부하는 조선시대 양반 사대부의 학문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암각서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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