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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722
한자 李丕鎬
영어음역 Yi Biho
이칭/별칭 자승(子承),백저(白底)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시대 근대/근대,현대/현대
집필자 류현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95년연표보기
몰년 1961년연표보기
본관 진성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자승(子承), 호는 백저(白底)이다. 1895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서 태어났으며, 1961년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활동사항]

예안면 시위는 이용호(李用鎬), 김동택(金東澤), 신응한(申應漢) 등이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인산(因山)에 참가했다가 서울의 시위를 직접 보고 돌아온 뒤 계획, 준비되었다. 이비호는 3월 17일 오후 시위 군중들과 함께 면사무소 뒤편 선성산에 올라가 일본이 세운 어대전기념비(御大典紀念碑)를 쓰러뜨리고 독립 만세를 외쳤으며, 주재소로 진입하여 구금자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계속하였다.

이비호는 3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일어난 2차 안동면 시위에도 참여하여 만세 시위를 벌이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7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징역 1년 6월형을 선고 받고 항소하였으나, 5월 10일 대구복심법원과 6월 12일 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83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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