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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복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788
한자 鄭有福
영어음역 Jeong Yubok
이칭/별칭 복여(復汝)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188
시대 근대/근대,현대/현대
집필자 류현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188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98년연표보기
몰년 1973년연표보기
본관 청주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정유복(鄭有福)은 본관이 청주(淸州)이고, 자는 복여(復汝)이다. 1898년 지금의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서 태어났으며, 1973년 향년 76세로 세상을 떠났다.

[활동사항]

임하면 오대리에서 목수일을 하고 있던 정유복은 1919년 3월 21일 천지장터에서 일어난 길안면 시위에 참가하였다. 손영학(孫永學)·김정연(金正演) 등이 이끄는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장터를 돌다가, 면사무소와 경찰 주재소로 몰려가 건물을 부수는 등 격렬한 시위를 전개하였다. 3월 22일 일제의 대대적인 검거가 이루어지면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정유복은 4월 28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형을 선고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3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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