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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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秀岩場 |
영어음역 | Suamjang |
영어의미역 | Suamjang Market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강응숙 |
성격 | 재래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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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
[정의]
조선시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던 5일장.
[건립경위]
지금의 수암동 지역은 조선시대 안산군 관아가 있던 곳으로 군의 중심지로서 시장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 후기에는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으며, 포구가 있어 시장이 형성되었다 한다.
[변천]
해안 간석지가 개발되면서 포구가 폐쇄되고 읍내에 새로운 장이 형성되었으나 활성화되지는 못하였다. 일제강점기 초기에 조사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읍내장이라 불리나 현재는 폐장(閉場) 상태이다”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5, 10일장으로 소규모의 시장이 계속 개시(開市)되었고, 해방 이후에도 정기시장으로 운영되었으나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폐장되었다.
[현황]
옛 시장터에는 수암농협 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지금도 옛 시장터를 ‘저자거리’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