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친절하고 예절바르며 질서를 생활화하는 도덕적인 사람, 스스로 탐구하고 타고난 소질을 연마하는 창의적인 사람, 일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실력 있는 사람,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하며 자기 행동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 튼튼한 체력과 건전한 가치관을 겸비한 심신이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변천]

송호중학교는 2000년 1월 8일 4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2001년 3월 1일 초대 유도형 교장이 취임하였다. 같은 해 3월 5일 3학급 133명의 학생이 입학하였다. 2016년 2월 5일 제14회 졸업식을 통해 399명이 졸업하였고, 같은 해 3월 1일 제6대 최낙삼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활동]

기본 생활습관 지도 강화를 위해 예절 프로그램, ‘나란히나란히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창조교실 운영, 1학생 1발명품 창안, 실험 수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특색 사업으로는 ‘사랑해(海)’를 통해 동아리 단위 삼위일체 체험 학습의 활성화, 맞춤형 바다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송호 인증제 운영을 통하여 영어 의사소통능력 인증제, 독서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유도형/작곡 노동은]

서해의 푸른 기상 가슴에 안고/ 고잔들의 맑은 정기 안산에 퍼지니/ 우리들의 보배로운 배움의 전당/ 진리로 이어나갈 선구자 되리니/ 배우려는 열정이 교정에 넘쳐/ 웅비하는 나라 인재 슬기롭게 자라/ 세계로 뻗어가는 굳건한 의지는/ 선진조국 창조하는 참 일꾼 되리니/ 성실과 배움으로 펼쳐나가세/ 아아 그 이름 영원하리 송호중학교.

(2) 교목: 소나무는 기상과 절개, 지조를 상징한다. 곧고 큰 거목으로 자라는 것은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큰 인물이 되고 푸른 솔잎은 높은 기상과 절개를 품은 올바른 인재를 양성한다는 뜻이다.

(3) 교화: 장미는 정열과 명랑, 환희를 상징한다. 장미는 아름답고 향기로우며 강렬하고 밝은 개성을 풍기는 꽃으로, 학생들이 사랑과 이해를 바탕으로 정열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총 27학급에 85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9학급 281명, 2학년은 9학급 282명, 3학년은 9학급 29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3명과 행정 담당 및 일반직 20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校地)는 15,142㎡이다. 일반 교실 28실과 과학실·음악실·컴퓨터실·미술실·가사실·시청각실·다목적실·영어전용학습실·영어체험학습실 등의 특별교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