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의약품 제조업체인 삼일제약주식회사의 제조 공장.

[개설]

삼일제약주식회사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한 우수한 의약품 생산으로 인류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경영 이념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변천]

1947년 삼일제약주식회사가 설립되어 국내 최초의 효모제제인 에비오제 300정을 생산 시판하였다. 1956년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166-1번지에 공장을 건립하였다. 1985년 기업 공개로 주식을 상장했으며 안산시에 초현대식 자동화 KGMP 반월공장을 준공하였다. 1987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했으며 1988년에는 서울시 서초구에 본사 사옥을 준공하였다. 1991년 안산 연구동을 증축했으며 미국 Allergan사와 안과제제 분야에 관한 기술 제휴를 맺었다. 2004년 안산공장을 증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부지 면적 12,530.8㎡, 연면적 14,924.07㎡의 건물에 KGMP[한국우수의약품 제조 및 관리 기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장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한 외관과 원료의 입고·제조·포장·완제품의 출고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의 전산화를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생산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16년 3월 현재 대표이사는 허강·허승범이며, 직원 수는 403명이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납입자본금은 55억 원이며, 매출액은 874억 4837만 8천 원이다. 안과, 치과, 호르몬, 소화기·간, 어린이용 의약품 등 5개 분야 전문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레스타시스 점안액, 포리부틴정, 에스트레바겔, 어린이 부루펜시럽, Orthoralix9200[Plus]를 생산·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