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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217
한자 洛東里
영어공식명칭 Nakd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군 천북면 낙동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충청남도 보령군 천북면 낙동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2.45㎢
가구수 348가구
인구[남/여] 689명[남 347명|여 342명]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낙동리(洛東里)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래, 형성 및 변천, 자연환경, 현황 등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낙서동(洛西洞)과 동막동(東幕洞)의 이름을 따서 ‘낙동리’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홍주군(洪州郡)의 지역으로서 낙동(洛東)이라 하였는데, 1901년에 오천군(鰲川郡) 천북면(川北面)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낙서동, 작현동(鵲峴洞), 구동(九洞), 동막동, 당현동(唐峴洞), 심박동(深朴洞), 본궁동(本宮洞), 송현동(松峴洞), 빙도동(氷島洞), 화곡동(禾谷洞) 일부와 결성군(結成郡) 가산면(加山面) 점촌(店村) 일부를 병합하여 ‘낙동리’라 하여 보령군 천북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95년 대천시와 보령군이 통합되어 보령시로 개편될 때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낙동리의 중북부와 남서부에는 높이 60여m 이하의 구릉성 산지가 발달되어 있고, 북부와 남부에는 낮은 평탄지형이 발달되어 있다. 남부의 천수만 연안에는 비교적 광범위하게 갯골과 갯벌이 형성되어 있다. 천수만 내에는 갯벌로 둘러싸인 빙도(氷島)와 백정도가 있다. 빙도에는 높이 90.1m의 구릉성 산지가 있다.

[현황]

낙동리천북면의 동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은 신덕리·신죽리에, 서쪽은 궁포리·하만리에, 남쪽은 천수만에, 그리고 북쪽은 홍성군의 결성면 성남리와 은하면 덕실리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 12.45㎢이다. 행정리는 낙동1~5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낙동1리에 송현동, 본관 등이, 낙동2리에 동막이, 심박동, 당현동 등이, 낙동3리에 종평동, 화동 등이, 낙동4리에 빙도 등이, 그리고 낙동5리에 낙서동, 구동, 낙서 등이 각각 있다[보령시행정지도 기준].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 348가구에 총 689명으로 남자가 347명, 여자가 342명이다.

시도(市道)가 북동-남서방향으로 각각 지나고 있다. 중북부와 남서부 구릉성 산지의 사면에는 국지적으로 밭이 개발되어 있고, 북부와 남부의 평탄지형에는 논이 비교적 넓게 조성되어 있다. 북부의 논지대는 ‘오성들’로 부르는데, 서쪽의 궁포리 쪽의 논으로 연결되어 있다. 천수만 연안의 갯벌은 상당 부분이 간척되어 논으로 개발되어 있다. 빙도에도 국지적으로 논이 개발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낙동초등학교, 살렘동산교회, 천궁농장, 중앙교회, 빙도교회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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