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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성 구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700
한자 綾城 具氏
이칭/별칭 능성 구씨 낭장파,능성 구씨 판안동파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문광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1558년 - 구계우 출생
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1620년 - 구계우 사망
본관 능성 -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입향지 능성 구씨 입향지 - 충청남도 보령현 청라면
세거|집성지 충청남도 남포현
세거|집성지 충청남도 보령현 주산면 삼곡리
성씨 시조 구존유(具存裕)
입향 시조 구계우(具繼禹)

[정의]

구존유를 시조로 하고 구계우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개설]

능성 구씨(綾城 具氏)는 능성[오늘날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을 본관으로 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하는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이다.

[연원]

능성 구씨(綾城 具氏)는 고려 시대에 벽상삼한삼중대광검교상장군(壁上三韓三重大匡檢校上將軍)을 지낸 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한다. 능성 구씨는 조선 시대 무인의 명문 집안이었고, 세조 대 재상인 구치관(具致寬)[1406~1470]을 배출하였다. 13세 후손인 구계우(具繼禹)[1558~1620]부터 기존 거주하던 충청남도 서천에서 충청남도 보령으로 이거해 본격적으로 세거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입향 경위]

12세 손인 구현복(具玄福)[1506~1565]이 남포 현감을 지낸 연고를 비롯하여, 구현복의 누이가 이지무(李之茂)의 부인이 되면서 맺어진 한산 이씨와도 혈연관계도 입향의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충청남도 보령현 청라면에 살던 구계우의 외숙 우순(禹純)이 우씨 가문을 잇는다는 의미로 구계우로 작명하고 양육하게 되면서 입향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구계우의 9세손 구상우(具相禹)[1832~1896]가 당진에서 세거하던 구승렬(具承烈)을 양자로 삼았는데, 구승렬의 셋쩨 아들 구익조(具益祖)는 당진의 생백부(生伯父)에게 다시 양자로 들어갔다. 그러나 구익조는 충청남도 보령현에 그대로 거주하면서 후손들이 충청남도 청라와 대천 등지에서 세거하게 되었다.

충청남도 남포현 지역에도 능성 구씨 낭장파(郎將派)가 서천 비인으로부터 충청남도 보령으로 이거하여 세거하였다. 또 17세기 말~18세기 초에 충청남도 보령현 주산면 삼곡리에 들어오면서 주산면 삼곡리웅천읍 등지에서 후손들이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현황]

2015년 통계지리정보서비스 본관 인구 분포 조사에 따르면 충청남도 보령시에 거주하는 능성 구씨는 370명으로 파악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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