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254
한자 蘇城里
영어공식명칭 Sos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군 오천면 소성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보령군 오천면 소성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07㎢
가구수 392가구
인구[남/여] 726명[남 401명|여 325명]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소성리(蘇城里)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래, 형성 및 변천, 자연환경, 현황 등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조선 후기 오천군(鰲川郡) 천동면(川東面) 지역에 있던 충청수영성(忠淸水營城)의 별칭(別稱)이던 ‘고소성(姑蘇城)’의 이름을 따서 ‘소성리(蘇城里)’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오천군 천동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군서리(郡西里), 군동리(郡東里), 내웅리(內雄里) 일부를 병합하고 ‘소성리’라 하여 보령군 오천면(鰲川面)에 편입되었다. 이후, 1995년 1월 1일 보령군이 시로 승격하면서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소성리의 남서부 일부, 북동부 일부 및 오천항(鰲川港) 일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대부분은 높이 50~210m의 연속적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연속적 구릉성 산지는 북동쪽으로 가면서, 그리고 천수만(淺水灣) 쪽으로 갈수록 높이가 낮아지고 있다. 남서부 일부에는 오천항(鰲川港)을 중심으로 관련 서비스 시설들이 다수 모여 있다. 오천항 주변과 북동부 일부에는 간척평야가 조성되어 있으나, 그 규모는 크지 않다. 북동부 일부의 간척평야는 교성리·장곡리청소면 진죽리 사이에 조성된 비교적 대규모의 간척평야의 일부이다.

천수만 연안에는 여러 종류의 해안지형들이 형성되어 있다. 보령방조제(保寧防潮堤) 안쪽의 북배산[82.7m] 일대의 해안에 비교적 규모가 큰 갯벌이 형성되어 있고, 보령방조제와 오천항 사이에 사빈해안이 형성되어 있다.

남서부 일부, 북동부 일부 및 오천항 일대에서는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남서부 일부의 논농사 지대는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저지에 형성된 충적지이고, 북동부 일부와 오천항 일대의 논농사 지대는 간척평야이다. 구릉지 사면들 사이의 곡저지, 구릉지 사면 말단부의 골 등지에는 자연마을들이 있다.

[현황]

소성리오천면의 북서부 끝 부분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은 교성리에, 서쪽 및 북쪽은 보령방조제 내외의 갯골에, 그리고 남쪽은 영보리·교성리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5.07㎢이다. 행정리는 소성1~2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소성1리에 서문밖, 남문밖, 동문밖 등이, 소성2리에 소성, 신촌 등이 각각 있다[보령시행정지도 기준].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 392가구에 총 726명으로 남자가 401명, 여자가 325명이다.

국도 제40호선이 리의 북부와 중부를 동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고, 지방도 제610호선이 북쪽과 서쪽의 경계부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다. 국도 제40호선이 지나는 보령방조제를 통하여 북서쪽의 천북면과 연결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소성1리에 오천초등학교 및 오천면행정복지센터가 있고, 소성2리에 신촌저수지가 있다. 명승고적으로는 소성1리에 보령 충청수영성이 있고, 소성2리에 도미부인사당이 있다. 사찰로는 소성2리에 선림사(禪林寺)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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