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256
한자 昭陽里
영어공식명칭 Soy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소양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군 청라면 소양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보령군 청라면 소양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소양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10㎢
가구수 176가구
인구[남/여] 337명[남 173명|여 164명]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소양리(昭陽里)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래, 형성 및 변천, 자연환경, 현황 등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조선 후기 보령군 청라면(靑蘿面) 지역의 ‘소리(昭理)’와 ‘양지(陽地)’의 이름을 따서 ‘소양리’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보령군 청라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소리동, 둔대리(屯垈里), 입치리(卄峙里), 양지리, 정산리(丁山里) 일부를 병합하고 ‘소양리’라 하여 보령군 청라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95년 1월 1일 보령군이 시로 승격하면서 보령시 청라면 소양리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소양리의 서부와 동부에 각각 구릉성 산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서부는 북서부의 구릉성 산지[215.6m]를 중심으로 210여 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동부는 남동부의 구릉성 산지[265.4m]를 중심으로 260여 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서부와 동부의 두 구릉성 산지들은 북동-남서 방향의 연속적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두 구릉성 산지들 사이에는 곡저지가 형성되어 있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과 충적지 사이의 골이나 경사 변환선 또는 곡저지 중 높이가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 자연마을들이 자리하고 있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이나 곡저지에서 높이가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서는 밭농사 또는 과수농사가 국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소양리청라면의 동남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은 청양군 화성면에, 서쪽은 내현리·나원리에, 남쪽은 나원리에, 그리고 북쪽은 음현리 및 청양군 화성면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4.10㎢이다. 행정리는 소양1~2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소양1리에 스무티, 양지편, 익낭, 원머루 등이, 소양2리에 둔터, 점촌, 소리골 등이 각각 있다[보령시행정지도 기준].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 176가구에 총 337명으로 남자가 173명, 여자가 164명이다. 국도 제36호선이 리의 중앙부, 남동부 및 북서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