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야룡리 일원에 있는 농공단지.

[개설]

주산농공단지(珠山農工團地)는 1992년 2월 6일 농공단지로 지정되어 154,188㎡ 규모로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야룡리 244-1 일대에 형성되었다. 1994년부터 1995년까지 사업비 55억 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995년 11월 30일 준공·완료하였다.

[건립 경위]

주산농공단지는 보령 지역 농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조성된 농공단지이다.

[변천]

1995년 11월 30일 준공 완료 후 강산건설(주) 보령철구사업소가 단독으로 입주하였다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영업을 폐쇄하였다.

[구성]

2020년 MOU를 체결한 금속, 비금속 업종의 조선기자재 및 건설가설재를 생산하는 (주)한림 철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1995년 준공과 동시에 입주한 강산건설(주) 보령철구사업소가 단독으로 입주하여 교량, 플랜트, 철구조물을 생산하다가 영업을 폐쇄하였고, 2020년 8월 6일에 (주)한림에서 인수 계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2019년 보령시는 쾌적한 기업 환경 조성 및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하여 주산농공단지에 체육 시설과 송배수관로 교체 및 울타리 석면 교체 공사 등 9개 사업에 21억 원을 투입하여 입주 기업과 근로자가 만족하는 농공단지로 탈바꿈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