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충청남도 보령시에 자리한 노인전문살렘요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 요양 등급 1-5등급을 받은 만 65세 이상 노인과 만 65세 미만이더라도 노인성 질환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 요양 서비스[케어, 건강 돌봄, 상담, 기능 회복 훈련, 운동 등]를 제공하는 노인 요양 시설이다.

[설립 목적]

「사회복지사업법」 및 「노인복지법」 규정에 의거한 노인복지사업 등을 비롯한 사회복지사업을 기독교 정신에 따라 수행하여 일반 사회복지 및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2008년 노인 장기 요양 제도가 실시되었을 때 살렘동산노인요양원을 개원하였고, 2020년 1월 시설이 협소한 관계로 새롭게 신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노인전문살렘요양원에서는 치매 및 뇌졸중 등의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힘든 노인들에게 적절한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의 복지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황]

노인전문살렘요양원은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심박동길 92[낙동리 510-12]에 자리하고 있으며, 규모는 대지 148.500㎡, 본관 569.26㎡, 별관 243.23㎡로 이루어져 있다. 입소 규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 요양 등급 1~5등급을 받은 만 65세 이상 노인이 입소하여 생활할 수 있으며, 만 65세 미만이더라도 노인성 질환 판정을 받으면 입소가 가능하다. 운영은 요양보호사가 교대로 24시간 노인들의 식사, 목욕, 배번, 산책 등을 돌보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며, 촉탁 의사와 간호사도 함께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또한 상담과 각종 인지, 여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사회복지사와 노인들의 신체 기능 회복 훈련과 운동 등 각종 치료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전문 치료사가 상주하고 있다. 2021년 5월 현재 42명의 노인들이 입소 중이다.

[의의와 평가]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치매 및 뇌졸중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의 영위가 곤란한 노인들에게 적절한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