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훈은 ‘정직·근면·협동’이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에 두고 학생들을 교육하여 성실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것이 설립 정신이다. 교육 목표는 ‘소통, 배려하는 사람, 창의적인 사람,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 감성과 영성을 갖춘 조화로운 사람’을 양성하는 데 있다.

[변천]

1964년 숭덕학원의 숭덕중학교로 먼저 개교한 후, 1965년 대천고등공민학교 설립 인가를 거쳤으나 학생들의 상급 학교 진학에 애로점이 발생하였다. 이에 1966년 3월 학교법인 대명학원이 설립되었고, 같은 해 11월 대명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7년 대명중학교가 개교하여 운영되다가 2006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교육 활동]

‘융합 교육을 위한 상상이룸 교실’과 ‘대명 학력 프로젝트를 통한 참학력 UP!’이라는 특색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고, 창의성·협업·공유 가치를 이해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생태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교조는 ‘비둘기’이고, 순결과 평화를 상징한다. 교목은 ‘은행나무’이고, 건강·번영·영원을 뜻한다. 교화는 ‘개나리’이고, 제일·번영을 나타낸다. 교가[작사 김인권/작곡 김진차]는 다음과 같다.

“한내의 맑은 정기 근원을 이룬/ 성주산 기슭에 터전을 닦아/ 진리와 자유의 횃불을 들은/ 우리는 씩씩한 대명의 건아/ 그 나라 그 의를 먼저 구하고/ 정직 근면 협동하는 대명중학교”

[현황]

교사 부지 3,638㎡, 체육장 면적 1만 7697㎡이다. 학생 식당, 다목적 강당, 역도 및 레슬링 훈련장 등이 갖추어져 있고, 레슬링부를 육성하고 있다. 2022년 1월 5일 제53회 졸업식에서 112명이 졸업하는 등 총 1만 281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22년 3월 2일 기준으로 15학급 331명의 학생, 교직원 수는 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