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으면 죽산, 일어서면 백산이라’ 본격적인 동학 농민 혁명의 시작을 알린 백산 대회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자료 ID GC080M00005
설명문 부안군 백산면 용계리에 있는 백산은 초기 동학농민혁명의 중요한 시발점이 된 곳이다. 고부 군수 조병갑의 학정에 못이겨 관아를 습격해 봉기한 동학도와 농민 8천여 명은 1894년 음력 3월 26일 백산에 총 집결했다. 백산대회에서는 전봉준을 총대장으로 하는 정식 지도부를 구성하고 격문을 반포하며 4대 강령과 12개조의 군율을 선포해 사기를 드높였다. 그러나 정확한 역사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받아 오다가 최근 이날의 정경을 적은 부안 주산면 홍해마을에 살았던 '기행현'이라는 선비의 일기가 발글되면서 사실임이 확인되었다.
소재지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용계리
제작 한국기록문화연구소
저작권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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