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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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如月洞銀杏- |
영어의미역 | Gingko Tree in Yeowoldong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561번길 23[여월동 239-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천경화 |
학명 | Ginko biola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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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겉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은행나무목〉은행나무과 |
수령 | 500년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561번길 23[여월동 239-2] |
관리면적 | 230㎡ |
보호수 지정번호 | 경기-부천-4호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15일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
[개설]
은행나무과에는 은행나무 1속 1종만 있다. 은행나무는 열매가 살구[肉杏]와 비슷하고 은빛이 난다 하여 은행(銀杏)이라 이름 붙여졌다. 나무는 암수딴그루로, 서로 마주 보아야 열매를 맺는다. 문헌에 따르면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며, 공손수(公孫樹)라고도 하였다. 옛사람들은 은행나무를 귀하게 여겨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고, 함부로 베면 재앙을 받는다는 속신을 믿었다. 사찰이나 사당, 문묘 등에서 암수나무를 마주 심었다.
[형태]
여월동 은행나무는 높이 30m, 가슴높이 둘레 4.9m, 나무갓 너비 25m이다. 수세(樹勢)가 왕성하고 나무갓이 넓은데, 전체적으로 부채 모양을 하고 있다. 수령에 비하여 규모가 크고 가지가 많다.
[관련사항]
조선시대 연산군의 폭정에 지친 백성들의 심신을 위무하고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부평도호부사가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현황]
여월동 은행나무는 수년 전까지 매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제(洞祭)를 지냈으나, 현재는 개인적으로 지내고 있다. 노거수로서 1982년 10월 15일 산림법 제67조에 의거하여 풍치목으로 지정되었다. 여월동 여월주공휴먼시아 아파트 3단지 옆 큰나무교회 앞에 있는 은행나무로, 지름 약 6m의 보호대를 설치하여 보호하고 있다.
관리 상태는 양호하며, 2~3년 전에 보수를 하여 나무의 상태도 좋은 편이다. 잎은 작지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부천시에 있는 보호수 가운데 생육 상태가 가장 좋다. 나무에 대해 설명한 가로 90㎝, 세로 80㎝의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나무 아래 바닥은 자갈로 되어 있다. 면적은 230㎡이며, 김태호가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