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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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楊州趙氏 |
영어의미역 | Yangju Jo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
집필자 | 김원준 |
[정의]
조잠을 시조로 하고 조진한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 세거 성씨.
[연원]
양주조씨 시조 조잠(趙岑)은 고려 때 호장이며, 판중추원사(判中樞院事)에 증직되었다. 양주조씨 족보인 『경신보(庚申普)』에는 통정대부 호조참의에 증직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양주조씨는 1세조 조잠의 증손(曾孫) 대에 와서 네 파로 크게 나뉘었다. 조계생(趙啓生)을 파조(派祖)로 하는 정평공파(靖平公派), 조유중(趙惟中)으로부터 시작하는 강화공파(江華公派), 병조판서(兵曹判書)를 지낸 조말생(趙末生)을 파조(派祖)로 하는 문강공파(文剛公派)와 조종생(趙從生)의 제학공파(提學公派)로 분파되었다.
[입향경위]
1820년(순조 20)에 18세손 조진한(趙鎭漢)이 경기도 부천시 심곡2동 진말에 이주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현황]
부천 지역의 양주조씨는 시암공(時菴公) 조상우(趙相禹)의 후손으로 장령공파(掌令公派)로 불린다. 21세손 조윤희(趙胤熙)가 종5품 금부도사를 지냈다. 현재 21세손까지 10대에 이르렀으며, 지역 사회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인사는 24세손과 25세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