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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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璹 |
영어음역 | Yi Su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강옥엽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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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기도 부천 |
성별 | 남 |
생년 | 미상 |
몰년 | 1131년 |
본관 | 수주 |
대표관직 | 참지정사 |
[정의]
고려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수주(樹州). 아버지는 문하시중 이정공(李靖恭)이며, 동생 역시 문하시중에 오른 이위(李瑋)이다. 처는 문하시중을 지낸 경주김씨 김경용(金景庸)의 딸이며, 처남은 평장사(平章事) 김인규(金仁揆)이다.
[활동사항]
이숙(李璹)[?~1131]은 아버지 이정공(李靖恭)의 후광에 힘입어 숙종 때 낭장이 되고, 예종·인종 두 임금을 섬기면서 벼슬이 올라 참지정사에 이르렀다. 욕심이 많고 비루하여 착한 행실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처남인 김인규가 귀양을 가자, 김인규의 집을 차지하고 가산과 노비까지 탈취하였다.
그 후 김인규가 돌아와서 책망하니 아들인 이온경(李溫卿)과 함께 김인규가 반역을 음모한다고 날조한 익명서를 만들어 어사대에 투서하려다가 순검에게 체포되었다. 담임 부서에서 이숙을 귀양 보낼 것을 신청하였으나 인종이, 이숙이 왕후인 공예태후(恭睿太后) 임씨(任氏)의 외조부와 형제간이라 하여 관직만 파면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