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8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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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Sanumul Poetry Coteri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248번길 86[중동 1144-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현규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소속 여성 시 단체.
[설립목적]
산우물시동인은 1998년 전국마로니에백일장과 전국여성백일장 등에서 입상한 곽동희, 이순정 등 부천 지역 여류 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문학동호회이다. 가뭄에도 메마르지 않고 항상 물이 고여 있는 산우물과 같이 서로를 독려하여 쉼 없이 작품을 쓰자는 의미로 설립하였다. 산우물은 지금의 부천시민회관이 있는 곳의 예전 이름이기도 하고, 그곳에 있던 우물 이름이었다고 한다.
[변천]
2004년 복사골문학회 산하 문학단체로 합류하였다. 2007년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8개 시 동인[굴포시동인, 지용시동인, 수주시동인, 소새시동인, 소향시동인, 도원시동인, 우유모탁시조동인, 산우물시동인]의 연합 단체인 부천시인협회[회장 안금자]에 가입하였다.
[활동사항]
산우물시동인은 2003년 동인 시집 『유효기간』을 펴냈다. 『유효기간』에는 김무하의 「내 안의 그대」외 10편, 곽동희의 「사십이 넘어서야」외 10편, 박애연의 「복사밭」외 9편, 백경화의 「도당 벗길」외 10편, 오옥희의 「모기 사냥」외 10편, 이순정의 「곰섬」외 11편, 조은영의 「마흔의 시」외 1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2007년에는 부천시인협회 이름으로 『부천시인』제1호를 발간하였다.
산우물동인 중 한국문단에 등단한 사람을 살펴보면, 김용예와 조경례는 월간 『한맥문학』신인상에 당선되었고, 조은영은 월간 『순수문학』신인상, 김순규는 월간 『문학공간』신인상에 각각 당선되었다. 또한 복사골문학회가 간행하는 『부천문단』이나 한국작가회의 부천지부가 발행하는 『부천작가』 등의 문예지에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현황]
산우물시동인은 2008년 현재 매월 한 차례씩 모여 합평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