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896 |
---|---|
한자 | 優休牟涿時調同人 |
영어의미역 | Uhyumotak Short Lyric Songs Society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현규 |
[정의]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소속 시조 문학 단체.
[개설]
복사골 문학회가 매년 5월 5일 개최하는 부천시민시조전통백일장의 입상자와 기성 작가들을 중심으로 1997년 결성한 시조 문학 동인이다. 우휴모탁은 문헌상에 나타난 부천 최초의 이름이며 물가에 근접해 있는 여러 작은 나라 중에서 으뜸인 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설립목적]
민족 전통 문학인 시조 문학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창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시조 문학의 연구 및 발표와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1년 동인 시조집 『세월의 여울 타고』를 발간하였다. 『세월의 여울 타고』시조집에는 김옥동의 「허튼 말」 외 15편, 전석종의 「토함산을 오르며」 외 15편, 이종덕의 「 동백꽃」 외 15편, 안귀숙의 「어느 여름날에」 외 11편, 손동헌의 「7월초 우물가에서」 외 10편, 김강석의 「봄날」 외 11편, 우형숙의 「사부곡」 외 12편 등 동인 7명의 시조 89편이 실려 있다.
개인별 활동 사항을 보면 우휴모탁시조동인의 김옥동 회장은 한국시 문학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동인의 한 사람인 우형숙은 한국시 신인상으로 등단한 뒤 한국시 대상을 수상함과 더불어 시조집 『산안개』를 발표하는 등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 외에도 동인들은 복사골 문학회가 매년 발간하고 있는 『부천문단』이나 『부천작가』 등 여러 문예지에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현황]
복사 골문학회 소속 동종 단체로 있는 지용시동인·수주시동인·소새시동인·소향시동인·도원시동인·굴포시동인·산우물시동인 등 7개의 시 동인과 연합하여 부천시인협회를 만들었으며, 2007년 무크지 『부천시인』제1호를 발간하였다. 매월 한 차례씩 동인들이 모여 합평회를 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우리 민족의 숨결이 녹아 있는 전통 시조의 맥을 잇는 문학 동인으로 시조의 대중화와 부천 지역의 문학 저변 확대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