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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287
한자 長閥里
영어공식명칭 Jangbeol-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장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장벌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6.49㎢
가구수 92가구
인구[남/여] 167명[남 86명|여 81명]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장좌리(長佐里)의 장(長) 자와 벌리(伐里)의 벌(伐) 자를 따서 장벌리(長伐里)라 하였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별다른 유래는 없으나 지세가 길고 계곡 등이 길어 ‘장벌리’라 하였다고 기록되어 잇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소부리[사비] 지역으로 통일 신라 시대에는 671년(문무왕 11) 소부리주[사비주], 686년(신문왕 6) 소부리군, 경덕왕 때 부여군 지역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부여군과 부여현 지역이었다. 조선 초에는 부여현 지역이었다가 조선 말에는 부여군 공동면(公洞面)의 지역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자채리, 벌리, 장좌리, 삼거리의 각 일부가 병합되어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장벌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장벌리의 대부분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임야 면적은 5.27㎢로 전체 면적의 81.3%를 차지한다. 마을의 동서 방향으로 장벌천이 흐르고 있으며, 하천변으로 행여들·주광들·수량들이 있다.

[현황]

장벌리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서북단에 있는 은산면의 17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은산면의 북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거전리·가곡리, 서쪽으로 청양군 남양면 온직리, 남쪽으로 오번리, 북쪽으로 용두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장벌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장재울, 안골, 벌말[벌리]이 있다.

2020년 12월 현재 면적은 6.49㎢이며, 인구는 92가구, 167명[남자 86명, 여자 81명]이다. 전형적인 산간 마을로 마을 중앙에 흐르는 장벌천 좌우로 형성된 평지에서 농업 활동과 작물 재배를 하고 있다. 주요 작물은 이며, 1980년대부터 약초 재배도 하고 있다.

교통로는 마을 내부에 은북로가 있다. 매년 정월 보름마다 벌말마을과 장좌울에서는 각각 무형문화유산인 동화제와 탑제를 지내고 있다. 은산 장벌리 탑제 및 동화제는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63호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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