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가 > 걸어서 만나는 마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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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에 있는 결핵 전문 의료 기관으로 많은 유명 인사들이 치료를 위해 머물렀던 곳. 마산 결핵 요양소의 주요 기능은 결핵 환자의 진료와 임상 연구, 그리고 기타 국가 결핵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요양소는 해방 이후 한국 사회의 발전 과정에서 결핵 퇴치의 요람이었으며, 이곳에 머물렀던 많은 사람들의 애환을 담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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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있는 조선 시대 마산포의 선창(船艙) 및 동·서 굴강 터. 조선 시대 마산포에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매립되기 전까지 서성 선창·백일세 선창·어선창·오산 선창 등 네 개의 선창과 동굴강 및 서굴강이 있었다. 마산포가 처음 기록에 등장한 것은 1425년(세종 7)에 완성된 『경상도 지리지』로, “우도(右道) 내상(內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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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있는 조선 시대 창원부에 속한 조창 터. 마산 남성동 조창 터는 조선 시대인 1760년(영조 36)에 경상도 관찰사 조엄(趙曮)의 계에 따라 대동미의 징수를 위해 창원부에 둔 조창의 터이다. 『경상도 읍지』 「창원부 읍지」 창고 관련 기록에 따르면 “해창은 부의 서쪽 20리에 있다. 조창은 해창 곁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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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조선 고종의 죽음을 애도했던 이원순의 정신을 기리고자 세운 대(臺). 상곡 마을에 살았던 이원순이 1918년 고종이 승하하자 고종의 죽음을 애도하며 곡을 하던 곳에 기념하기 위하여 1937년 정월에 기념물을 세웠는데 이것이 서대이다. 이원순은 자가 도여, 호는 소여라고 하며 조선 시대 말 1863년(철종 14) 상곡리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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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있었던 일제 강점기 마산 지역 최초로 한국인이 설립한 주식회사. 원동 무역은 1919년 9월 당시 원동 상회 사장이며 독립 지사였던 옥기환(玉麒煥)과 명도석(明道奭), 김철두(金轍斗) 등 3인이 자본금 50만 엔으로 조직, 발기했다. 1919년 11월 15일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되었다. 사장에 옥기환, 전무 이사에 구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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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에 있는 마을. ‘고현’이란 이름의 유래는 옛 현을 설치하여 그 현에 현감을 두고 인근 마을을 다스리게 했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고현은 삼국 시대 이전에는 가야 연맹 중에서 포상팔국의 하나인 포국으로 내포라 했다. 이후 고려 1018년(현종 9)에 우산현을 설치했다. 이후에 이웃 진동으로 현청이 옮겨졌다. 현감이 어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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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에 있는 마을. 상곡 마을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를 말한다. 삼한 시대에는 포상팔국(浦上八國)의 하나인 골포국 혹은 칠포국에 속했던 지역이다. 통일 신라 시대에는 굴자군[676년]에 속했다가 경덕왕 때인 757년에 의안군으로 개칭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금주[현 김해시]에 속했다가 1274년(충렬왕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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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봉암동에 있는 정부가 관리하는 비관세 임해 공업 단지. 마산 자유 무역 지역은 외국인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수출 진흥, 고용 증대, 기술 향상을 기하여 국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0년 1월 특별법인 「수출 자유 지역 설치법」에 의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설치된 외국인 전용 공단이다. 마산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