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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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卞時煥 |
영어음역 | Byeon Sihwa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용만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초계(草溪)이며, 자는 휘경(輝卿), 호는 일공(一笻)이다. 변유명(卞惟明)의 아들이며, 변경복(卞景福)의 손자이다.
[활동사항]
1635년(인조 13) 증광시(增廣試)에 병과(丙科)로 합격하였다. 벼슬은 흥덕현감(興德縣監)에 그쳤으나 청백리(淸白吏)로 이름이 높았다. 벼슬에서 물러나던 날 짐이 아무 것도 없자, 어머니가 ‘맑은 것은 네 지조(志操)라도 집에 돌아가 무엇으로 쌀을 얻을 것인가’라는 물음에 ‘수령으로 할 일을 다하였을 뿐이니 무엇을 바라겠습니까’라고 대답한 일화가 전한다.
문장이 뛰어나고 독서와 저술에 힘썼다.
[학문과 사상]
성리학에 능통하여 여러 저술을 남겼다.
[저서]
저서로는『두율주의(杜律注疑)』, 『천인리성합(天人理性合)』, 『일도분석도(一圖分釋圖)』, 『인의예지지방(仁義禮智之方)』, 『성경지도(誠敬之圖)』, 『역전(易傳)』 등이 있다.
[묘소]
청주 서쪽 30리 미동산(米洞山)에 있다.
[제향]
청주의 송계서원(松溪書院)에 배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