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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장씨 대종회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1014
한자 仁同張氏大宗會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헌규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인동장씨의 종친회.

[개설]

인동장씨 시조는 고려 3중대광 신호위 상장군 장금용의 후예로 구성되며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옥산사에 관적을 두고 전국 25개파 회장 및 지역 종친 회장을 임원으로 구성된 일가들의 모임이다. 1천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인동장씨의 종계와 숭조목종(崇祖睦宗), 충효전가(忠孝傳家), 후진양성(後進養成), 사회봉사(社會奉仕)로 종훈을 삼고 종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1533년(중종 38) 죽정 선생의 중수 족보 이전에도 종인 간의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지만 종가 중창문에 더 상세한 기록이 되어 있다. 1769년(영조 45)에 1차로 옥산장씨 족보를 발간한 후 여러 차례 회합을 가져오다가 1967년 5차 정미 대동보를 마감하고 초대 대종회 회장에 장병택을 선임하면서 종규를 제정하고 인동장씨 대종회를 발족시켰다. 3~6대까지 장승희, 7~9대 장재호, 10~11대 장병화, 12대 장영보 등이 대종회장을 역임했으며, 13~15대에 장군섭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초대 대종회 회장 장병택이 후손들의 헌·성금으로 시조공 향사를 봉행하게 되었고 1967년에 옥산사를 건립하고 매년 4월 5일 청명일에 향사하고 당일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주요사업]

족보 발간 사업 및 조상의 묘우, 유허비 건립, 옥계사 중창 및 서원 승격, 인동장씨 대종회관 건물 구입 사업 및 종택 중창 및 충정공 사당 건립 사업 등이 있다.

[활동사업]

족보 발간 사업으로 여헌수록[1601년], 기축보[영조], 순조조[무자보], 고종 초기, 고종 후기, 정미 대동보[1967년], 무인 대동보[1998년] 등과 시조공 휘 금용의 묘우 건립[1969], 시조공 휘 금용의 유허비 건립[1980]사업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옥계사[충정공 사당]를 중창[1987]하고 1990년도에 옥계사를 옥계서원으로 승격시켰다. 1999년에 인동장씨 대종회관 건물 구입 사업 및 2000년에 종택 중창 및 충정공 사당 건립 사업 등을 실행했다.

[현황]

옥산사를 이건하고, 전자 족보를 발간하였다. 조직은 회장 1인, 25개파 회장, 지역 종친회장, 부회장, 사무총장, 총무국장, 사무원으로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참고문헌]
  • 현지조사(인동장씨 대종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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