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2가에 있는 노원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노원동1가, 노원동2가, 노원동3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의 이전 지명은 원대동이었다. ‘원대동’이란 지명은 조선 초기에 교통기관인 역원 중 대노원이 있었던 자리라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1975년 10월 1일에 북구에 편입되면서 노곡과 원대의 첫자를 따서 ‘노원(魯院)’이라고 하였다. 2021년 현재 대구제3산업단지 재생사업 및 노원2동 주택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에 주민의 기대가 크다.

[설립 목적]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생활 행정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복지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맡아서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9년 7월 1일 행정동 노원1·2동, 노원3동을 노원동으로 합동하고 노원동 주민센터를 설립하였다. 2016년부터 주민 자치와 주민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의 주요 업무는 토지 정보, 주민자치센터 운영, 선거, 일자리 정책, 관광, 도시재생, 민생경제, 평생교육, 체육 진흥, 청사 관리, 문화예술, 공원·녹지, 도시 행정, 건설, 주민등록, 제신고, 주민등록증 및 청소년증 발급, 취학, 안전 총괄, 환경 관리, 자원 순환, 교통, 보건위생, 건축, 출·사망,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이륜차, 인감[본인 서명 사실 확인], 등·초본, 정부24, 기타 제증명, 맞춤형 복지 총괄, 경로당, 노인 일자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민관 협력 사업, 찾아가는 복지 상담, 복지 대상자 모니터링, 맞춤형 급여[생계, 의료, 주거], 임대주택, 노인, 자활, 긴급[의료], 모니터링, 사회복무요원 관리, 협의체 실무 관리, 사례 관리 총괄, 특화사업 기획, 서비스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긴급[생계], 복지기동대, 전기차량 관리, 모니터링 계획 및 관리, 자원봉사,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 복지, 초·중·고 교육비 지원, 교육 급여, 여성아동[보육, 아이 돌봄, 아동 급식],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보훈, 복지요금 감면 등이다.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행복나눔가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맞춤형 또는 민간 협업형 복지 기반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주민들의 문화 생활을 위하여 가요교실, 스포츠댄스, 요가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의 규모는 대지 면적 563.6㎡, 건물 819.23㎡이다. 2021년 7월 현재 행정구역은 3개 법정동, 35통 186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원동의 면적은 3.09㎢이고, 2021년 9월 30일 현재 5,890세대, 1만 177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장 아래 행정팀, 맞춤형복지팀의 2개 팀이 있고 13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곁에 숨 쉬는 주민 자치와 주민 복지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