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에 있는 사회 복지 재단.

[설립 목적]

효성복지재단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노인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하며, 영유아의 안전한 보호와 건전한 교육을 통하여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권리에 기반한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노인복지 사업, 영유아 보육 사업, 장애인복지 사업, 지역복지 사업 등 종합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효성복지재단은 2006년 2월 2일에 설립되었다. 2006년 11월 30일 재가노인복지시설 효성노인복지센터를 설치하였다. 2009년 8월 12일에 노인요양시설 효성실버타운의 설치 허가를 받고 노인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13년 1월 29일에 효성기억학교가 대구광역시에서 지정하는 북구 치매노인종합지원시설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 2월 12일에는 효성소규모노인종합센터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로 지정되었다. 2015년 1월 1일에는 함지노인복지관을 수탁하여 운영을 개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효성복지재단은 효성실버타운, 효성재가노인돌봄센터, 효성기억학교, 함지노인복지관, 효성장기요양센터, 대구북구건강가정지원센터, 대구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효성실버타운은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모시고 생활하는 장기요양기관으로 의료·간호 서비스, 병원 진료, 일상생활 지원, 여가/문화/치매 프로그램, 영양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효성재가노인돌봄센터는 정신적·신체적 이유로 혼자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 세대 또는 가족 기능이 취약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지역 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신체적 재활 및 정서적 안정을 찾아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효성기억학교는 장기 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및 건강 증진·정서적 안정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잔존 기능과 기억을 지키고, 낮 동안 어르신들을 보호한다.

함지노인복지관은 효성복지재단이 2015년 1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북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성공적인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효성장기요양센터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이유로 자립 능력을 잃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

대구북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확대되면서 일과 가정을 양립해야 할 필요성이 점증하고 다양한 가족 형태의 출현에 대응할 사회서비스의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가정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대구광역시 북구 가정의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지원 체계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대구광역시 북구 다문화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황]

효성복지재단은 이사장, 후원회, 이사회, 효성노인복지센터, 효성실버타운, 효성장기요양센터, 효성기억학교, 함지노인복지관, 대구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조직되어 있으며, 법인 이사회는 대표이사 1명, 이사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