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4467
한자 喚惺亭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51길 45-17[서변동 881]
시대 조선/조선 전기,근대/개항기
집필자 구본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582년연표보기 - 환성정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869년 - 환성정 중건
현 소재지 환성정 - 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51길 45-17[서변동 881]지도보기
성격 정자
양식 목조 기와집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1칸
소유자 인천이씨 태암공 문중
관리자 인천이씨 서계서원보존회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개항기 정자.

[개설]

환성정(喚惺亭)은 조선 전기 유학자 태암(苔巖) 이주(李輈)[1556~1604]가 건립하였다. 이주는 15세에 수성구 파동에서 무태(無怠) 서변동으로 이사하였다. 이주환성정에서 성리학을 연구하였으며 특히 경(敬)을 강조하였다. 이주는 상채(上蔡) 사량좌(謝良佐)가 제시한 경의 방법인 ‘상성성(常惺惺)’을 중시하고 있는데, 상성성은 환성정이 표방하는 덕(德)이기도 하다.

[위치]

환성정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다.

[변천]

환성정은 1582년(선조 15) 이주가 27세에 금호강 변에 건립하였다. 환성정이주가 타계한 후 없어졌다가, 1869년(고종 6) 서계서원(西溪書院)이 철폐된 후 서계서원의 유지(遺址)에 복원되었다.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과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 심석재(心石齋) 송병순(宋秉珣), 시암(是菴) 이직현(李直鉉) 등 항일 독립지사들이 방문하여 시를 남겼다.

[형태]

환성정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목조 기와집이다. 서쪽 2칸은 방이고 동쪽 1칸은 마루의 누각 형태이다.

[현황]

환성정서계서원의 경내에 있으며, 인천이씨 서계서원보존회에서 관리한다. 상태가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환성정『대구읍지』에 기록된 6개의 정자 중 하나이며, 대구 지역에서 이른 시기에 건립된 정자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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