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198
한자 初雕本 阿毗達磨大毗婆娑論 卷三十八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호산동 산2-1]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장요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1년 2월 25일연표보기 -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38 보물 제1705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6월 29일 -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38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소장처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호산동 산2-1]지도보기
성격 불경
권책 1권 1축
행자 23행 14자
규격 29.2×45.2㎝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본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시대 불경.

[개설]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初雕本 阿毗達磨大毗婆娑論) 권38은 11세기 고려에서 거란의 침입을 불력으로 물리치고자 판각한 초조대장경에서 인출한 것으로 『아비달마발지론(阿毘達磨發智論)』을 바탕으로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이론들을 상세하게 설명한 불교 경전이다. 인도에서 114년경에 협(脇) 존자, 법구(法救) 등의 논사와 500명의 대아라한이 카슈미라(迦濕彌羅)에 모여 12년간에 걸쳐 결집하였고, 이것을 7세기 중엽에 당나라의 학승 현장(玄奘)이 200권을 한역한 것이다. 그중 『아비달마대비바사론』 38권이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38은 2011년 2월 25일에 보물 제1705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편찬/간행 경위]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38은 1011년(현종 2)부터 1087년(선종 4) 사이에 송나라의 대장경을 저본으로 하여 판각이 이루어졌다. 11세기에 판각되어 13세기 초 불에 타 없어진 초조대장경판에서 인출된 판본으로 초조본이다.

[형태/서지]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38은 1권 1축이며 책 크기는 가로 29.2㎝, 세로 45.2㎝이다. 상하단변(上下單邊)에 무계(無界) 23행 14자로 이루어져 있다.

[구성/내용]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의 내용은 소승불교의 한 종파인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교리를 담은 『아비달마발지론』의 내용을 주석한 것이다.

[의의와 평가]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38은 11~12세기 인출된 초조대장경으로 국내 유일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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