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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폴리에스테르, 교직물 감량 및 염색 가공을 하는 섬유 회사. 국제텍은 폴리에스테르 및 신합성섬유의 감량 가공을 주된 영업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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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대구시 중구 삼덕동에 있던 대구형무소 재소자를 위한 부속 훈련 기관. 1912년 12월 일제가 대구형무소에서 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교육 훈련 기관으로 부속공장을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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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과 서구 원대동에 있었던 견 및 인견을 생산한 섬유회사. 대원직물공업의 창립자 최익성(崔翼成)은 일본의 수탈로부터 벗어나려면 직물업을 일으켜야 한다고 믿고,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 일신공업학교 섬유공학과를 1935년에 졸업하였다. 귀국 후 1936년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에 대원직물공업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당시 달성동과 비산동에 직물공장이 많이 생겨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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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3가에 있던 기업체. 대하통상 창업자 채병하는 1990년대 대구 지역을 주도하였던 기업인 중 한 명이다. 채병하는 영남대학교 상학과[현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원사를 판매하다 1973년 대하섬유를 설립하였고, 대하통상은 대하섬유의 후신으로 1977년 1월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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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서 섬유제품의 제조판매 및 수출 등을 주 업무로 하던 기업체. 동국무역은 1965년 12월 13일 백욱기 회장이 정부의 수출진흥 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내수시장에서 수출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자본금 500만 원으로 설립하였다. 동국무역은 나일론 직물, 폴리에스테르 직물을 생산하여 동남아 시장에 수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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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서 직물, 편조 원단 및 의복류 염색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 창업자 홍재선 회장은 서문시장을 중심으로 직물 도매상을 하여 자본을 축적하였고, 1957년 6월 자가드 직물을 생산하는 삼공직물 공장을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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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공장이 있는 화학섬유 방적업체. 삼일방직 창업자 노희찬이 삼일섬유가공공업사라는 염색공장을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설립한 것이 삼일방직의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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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있던 면방직 지주회사. 삼호그룹 창업자 정재호(鄭載頀)[1913~2006]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본 도쿄로 유학을 떠나 1932년 3월 도쿄의 무사시노고등공고[武蔵野高等工高] 기계과를 졸업한다. 1932년 4월 오사카 한신메리야스공업사[阪神莫大小1工業社]에 입사하여, 이사를 역임하는 등 3년간 일본에서 경영 수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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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있던 면방직 전문 제조기업. 삼호방적은 1948년 3월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자본금 3억 원으로 설립한 면방직 전문 제조기업이다. 창업자 정재호는 1932년 4월 오사카 한신메리야스공업사[阪神莫大小工業社]에 입사하여 경영 수업을 한 후, 1935년 5월 일본에서 귀국하여 서문시장에 가내공업인 삼호공업사를 설립하였다. 이어서 삼호메리야스[三護莫大小] 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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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던 섬유업체. 상신공업은 1959년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생사와 견연사를 주요 품목으로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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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있는 패션 소품 생산 및 판매 업체. 서도산업 창업자인 한수일은 1949년 26세의 나이에 평양에서 타월 공장을 시작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으로 문을 닫고 1·4후퇴 때 월남하여 1953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서도산업을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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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 일본인이 세운 염색 업체. 1890년부터 1910년에 이르는 20여 년은 개항장을 중심으로 한 대외무역이 발전한 반면 국내 가내수공업은 몰락하여 갔다. 이 시기는 새로운 근대적 공장제공업이 생성 발전하는 조선 공업의 여명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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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천연·인조·합성 등의 여러 가지 섬유를 가공하거나, 가공된 섬유를 원료로 실·직물 등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하는 경상북도 일원은 그 풍토가 면화·대마 재배에 적당하여 예로부터 양잠과 베짜기가 성행하였다. 특히 경상북도산 면포는 경목(慶木)이라 하여 전국 시장에서 고급품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1950~1960년대 서문시장의 직물 도매업은 전국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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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화학섬유 직물 직조 업체. 성안그룹의 설립자 박용관 회장은 8·15 해방과 6·25 전쟁의 격랑 중에서도 서문시장 포목상으로 재산을 모았다. 1953년 11월 목재 직기 20대로 성안직물공업사를 설립하였으며, 성안그룹을 일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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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섬유 산업의 역사와 전망. 1918~1920년대의 대구는 명주로 먼저 유명해진다. 명주란 원래는 명(明)나라에서 생산한 견직물(絹織物)을 가리킨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주로 견사(絹絲)를 사용하여 짠 직물을 말한다. 일본의 양잠업은 상주 등 경북 각처의 풍부한 원료를 이용하여 명주실 공장을 세워 일본으로 대량 운반하였다. 이때 하급품이 국내로 흘러들었으며 보부상에 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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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지역에 설립된 제직 실습 중심의 대구전습소 제조 공장. 일제는 대구·경북 지역 직물업을 독점·수탁하기 위하여 1906년에 대구산업전습소를 설치하였다. 여기에 전습 시설을 갖추고 족답기를 처음 도입하면서 경북 섬유공업 기술훈련이 시작되었다. 최초의 실습생으로 국비 훈련을 받았던 15명이 훗날 대구의 근대적 직물공업 출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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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던 제사 회사. 조선생사는 1919년 5월에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조선방직 설립자인 야마모토 조타로[本山條太郞]가 일본 나가노현 신슈[信州]계의 제사 자본, 미쓰이물산과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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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 있던 의류 및 자수제품 제조업체. 창업자 권성기는 1976년 8월 자본금 3억 원으로 태왕섬유공업사를 설립하여 섬유업계에 진출하였다. 1980년 11월 태왕섬유공업사를 태왕물산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0년 12월 경상공장을 세우고, 1985년 5월 태왕염공을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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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합성섬유 제조업체. 티케이케미칼은 2007년 11월에 설립되었다. 2008년 2월 동국무역의 화학 사업 부문을 인수 받아서 제조와 판매 및 수출입업을 하고 있다. 동국무역은 1965년 설립되어 IMF 외환위기가 발생하기 전에는 재계 30위 안에 들 정도로 규모가 있는 기업이었지만 IMF 파고를 넘지 못하고 부도가 난 기업이다. 티케이케미칼은 글로벌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