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성지교회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성지교회는 1951년 9월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서 대남교회로 설립 예배를 드렸다. 1954년 10월 대남교회와 대흥교회로 분립되었으며, 1962년 9월 23일 대남교회와 대흥교회가 통합하여 성지교회[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211]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6년 8월 27일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121-365에 420평[약 1,388㎡]의 예배당을 건축 기공하여, 1977년 7월 30일 완공하였다. 1981년 8월 29일 연건평 600여 평[약 2,314㎡]으로 예배당 증축하여 완공하고, 1992년 9월 16일 부속 건물을 완공하였다. 1996년 5월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121-365에 교회 부지를 매입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지교회는 1987년 2월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몬로비아에 조형섭 선교사를 파송하고, 1989년 8월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 성천교회를 건축하였으며, 1989년 11월 인도 벧엘 성지교회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1994년 4월 인도에 겟세마네 성지교회를 건축하고, 1994년 7월 인도 벵갈로에 황수덕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1997년 인도 벵갈로에 실로암교회 예배당과 학교, 유치원을 건축하였다. 2000년 11월 인도 겟세마네 성지교회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연중 주요 사업으로는 새 신자 초청, 중고물품 나눔, 선교 바자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협력 선교사 6명, 미자립 교회 및 기관 9곳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성지교회는 담임목사 김동욱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1명, 전도사 2명, 교육 전도사 1명, 사무원 1명, 시무 장로 4명, 원로 장로 1명, 은퇴 장로 7명, 협동 장로 1명 및 등록 교인 30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영유아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남전도회, 여전도회, 전도선교위원회, 교육장학위원, 예배위원회, 목양위원회, 영성위원회, 섬김봉사위원회, 교회관리위원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성지교회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121-365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성지교회는 한국전쟁 당시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