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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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法藏寺 三層石塔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대구광역시 남구 고산3길 96-4[봉덕동 148]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민선례 |
건립 시기/일시 | 통일신라시대 - 법장사삼층석탑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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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시기/일시 | 1961년 - 법장사삼층석탑 복원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2년 3월 4일 - 법장사삼층석탑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6월 29일 - 법장사삼층석탑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현 소재지 | 북장사 삼층석탑 - 대구광역시 남구 고산3길 96-4[봉덕동 산148] |
원소재지 | 북장사 삼층석탑 - 대구광역시 남구 고산3길 96-4[봉덕동 산148] |
성격 | 석탑 |
양식 | 삼층석탑 |
재질 | 화강암 |
관리자 | 법장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
[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법장사에 있는 남북국시대 삼층석탑.
[개설]
법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며, 신라 말에 창건된 사찰로 추정된다. 법장사삼층석탑(法藏寺三層石塔)은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되었다.
[건립 경위]
신라 말의 한 왕은 대를 이을 왕자를 얻기 위하여 ‘고산사(高山寺)’라는 절을 짓고 백일기도를 드린 후 왕자를 낳았다. 이듬해에 둘째 왕자를 낳아 고산사에 삼층석탑을 세웠다고 전한다. 고산사는 임진왜란 때 전소되고 삼층석탑만 무너진 채 남아 있었다. 1961년 사찰 자리에 법장사를 세우고 무너진 탑재를 모아 법장사삼층석탑을 복원하였다.
[위치]
법장사삼층석탑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대덕산 중턱의 고산골에 있는 법장사의 경내에 있다.
[형태]
법장사삼층석탑의 기단부(基壇部)는 유실되어 원래 모습을 알 수 없고, 탑신(塔身)만 차례로 쌓아 3층을 이루고 있다. 탑신의 1층에는 면마다 기둥을 돋을새김하여 넣었으며, 위층의 몸돌에 비하여 지나치게 높아 보인다. 지붕돌[옥개석] 윗면의 빗물받이면[낙수면]은 완만하고, 전각(轉角)[지붕돌의 처마와 처마가 마주치는 부분]을 반전시켰다. 삼층석탑은 대체로 신라 석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는 듯하나, 탑신의 폭에 비하여 지나치게 높아 불안정한 비례를 보이고, 지붕돌받침이 4단으로 줄어 있는 등 전형적인 양식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
[현황]
법장사삼층석탑은 법장사를 지을 때 인근에 흩어져 있던 탑재를 모아 복원한 석탑으로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보존·관리되고 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의의와 평가]
법장사삼층석탑은 대구 지역에서 확인되는 남북국시대의 석탑으로 자료적 가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