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서교회는 복음의 열정이 있는 교회, 내일에 소망이 있는 교회, 성도가 행복한 교회, 지역과 세계에 복음을 전하며 건강하게 부흥 성장하는 교회를 목표로 한다.

[변천]

대구서교회는 1951년 10월 28일 전칠홍 목사와 집사 5명, 교인 20여 명이 모여 교회를 설립하였다. 1952년 1월 오종덕 목사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1007의 현 교회 부지 511평[1,689.26㎡]를 기부하여 임시 예배당을 건축[흙벽돌 3칸]하였다. 1953년 4월 16일 유치원을 설립하였으며, 1954년 10월 29일 예배당을 증축하였다. 1964년 6월 1일 예배당을 신축하는 기공 예배를 하였다. 1974년 9월 29일 교회 명칭을 ‘성밖교회’에서 ‘대구서교회’로 변경하였다. 1977년 3월 7일 현 예배당의 기공 예배를 하였으며, 1978년 8월 31일 예배당을 완공[건평 660평[2,181.82㎡]]하고, 1979년 11월 6일 예배당 봉헌 예배를 하였다. 1981년 2월 3일 에덴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81년 10월 28일 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예배와 『대구서교회 30년사』를 발간하였다. 1992년 9월 1일 선교 교육관을 기공하고, 1993년 10월 28일 선교 교육관 준공 예배를 하였다. 2001년 10월 28일 교회 설립 50주년 기념 감사 예배를 하였다. 2012년 5월 28일 전교인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 10월 27일 교회 설립 68주년 감사 예배를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서교회는 전도, 선교, 교육, 구제, 예배, 섬김, 봉사,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선교와 유치원, 노인 관련 분야에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활동을 보면, 국내 활동으로는 교회 주변 어린이들을 찾아가 성경과 복음을 전하는 어린이를 섬기는 ‘색다른 놀이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03년 10월 5일에 소망부를 조직하여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의 노인들을 초청하여 위로하였다. 지역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 5월부터 브니엘효도잔치, 2018년 3월 5일부터 지역사회 섬김을 위한 오병이어 반찬 나눔, 청춘 극장, 복드림 행사, 두드림(Do-Dream) 진로 캠프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브니엘학교, 제자 훈련반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선교 활동으로는 2007년 3월 필리핀 아파리교회, 2009년 5월 필리핀 제8라굼교회, 2019년 7월 아프리카 운간다교회를 건축하여 설립하였다. 2018년 7월 2일 대학부의 베트남 미션트립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17일 중고등부에서 미션트립을 다녀왔다. 국내 선교 사역으로는 1982년 3월 9일 제2서교회, 1985년 11월 3일 제3서교회, 1989년 7월 17일 여천서교회, 1994년 5월 23일 대전 시민교회, 1998년 10월 25일 용소교회 등을 건축하였다.

[현황]

대구서교회는 담임목사 김종부 목사를 비롯하여 원로 목사 1명, 부목사 2명, 강도사 1명, 전도사 2명, 은퇴 전도사 2명, 시무 장로 8명, 원로 장로 5명, 은퇴 장로 10명, 사무장 1명, 관리 집사 1명 및 교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영아부, 유치부, 초등1·2부, 중고등부, 대학부, 1·2청년회, 남전도회, 여전도회, 새가족부, 수요전도팀, 소망부, 색다른 놀이터, 브니엘학교, 제자훈련반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서교회는 대구 지역에서 초기 고신 교단 교회의 형성 과정과 성장과정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