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비산동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비산동교회는 1945년 8월 15일 대한예수교 성결교회로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3에 가건물을 세워 설립하였다. 1952년 3월 신학과 교리의 해석 차이로 대한예수교 성결교회에서 독립하여 임마누엘예수교를 창립하였다. 1967년 11월 대한예수교장로회와 통합하였으며, 1978년 12월 예배당을 25평[약 82㎡]으로 증축하였다. 1988년 9월 예배당을 800평[약 2,644㎡]으로 건축하였다. 2011년 5월 교회 부지를 구입하였으며, 2014년 12월 비전센터를 건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비산동교회는 선교, 전도, 교육, 봉사, 훈련, 예배,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을 보면, 2001년 12월 18일 수요 무료 급식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2006년 2월 16일 대구연탄은행[전국연탄은행 17호점]을 설립하였다. 2007년 11월 25일 필리핀 나보타스 물위의 교회를 설립하였으며, 2013년 1월 필리핀 탄사교회의 부지를 구입하여 기공 예배를 드렸다.

[현황]

비산동교회는 담임목사 박노택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3명, 전도사 2명, 직원 2명, 원로 장로 3명, 은퇴 장로 6명, 시무 장로 10명, 협동 장로 1명 및 등록 교인 66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치1부, 유치2부, 유년부, 소년부, 아동부, 청소년부, 청년1부, 청년2부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비산동교회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3-11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비산동교회는 해방 이후 임마누엘예수교의 형성과 대구광역시 개신교의 전파 과정 및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