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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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
집필자 | 김승미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샘말 노해면 방학리로 통합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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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옛 지명 |
관련 문헌 |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원당이와 문둥굴 사이에 있던 사잇말에서 음이 변하여 샘말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샘말이 있던 방학동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4월 1일 전국의 부(府)·군(郡)을 통·폐합할 때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을 만들면서 종래 해등촌면의 암회리·도당리·원당리를 각 일부를 합하여 방학리라 하였다. 1963년 노해면이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방학동이 되었고, 1973년 도봉구 관할이 되었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샘말은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마을이다.
[관련 기록]
현재 샘말에 대한 기록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다만 샘말의 옆에 있던 원당이[원당리]가 1912년에 편찬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의 경기도편(京畿道篇)에 상누원리, 무수동, 도당리, 우이리, 마산리, 유만리, 영국리, 암회리, 계성리, 창동리, 소라리와 함께 해등촌면에 속해있다. 따르면 양주군 해등촌면에 속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7년에 발행된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 면리동 명칭 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는 노해면에 도봉리, 방학리, 쌍문리, 창동리, 월계리, 공덕리, 하계리, 중계리, 상계리가 속해 있다. 이 중 방학리는 암회리, 도당리, 원당리 각 일부가 합쳐져 생겨났다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