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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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北女性民友會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 2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윤주 |
설립 시기/일시 | 1992년 4월 6일 - 한국 여성 민우회 노원 도봉 지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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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97년 - 한국 여성 민우회 노원 도봉 지회에서 서울 동북 여성 민우회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한국 여성 민우회 노원 도봉 지회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
현 소재지 | 서울동북여성민우회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 210[방학 3동 736] 신동아 타워 상가 115호 |
성격 | 여성 운동 단체 |
전화 | 02-3492-7141 |
홈페이지 | 서울동북여성민우회(http://dongbuk.womenlink.or.kr)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한국 여성 민우회 소속 지부.
[개설]
한국 여성 민우회는 성 평등 민주 사회와 여성 대중 운동을 지향하는 여성 운동 단체로 1987년 창립되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 여성의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 여성이 사회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는 사회,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창립하였다. 민우회의 운동은 여성들이 의식을 바꾸고 지역과 직장에서 스스로 조직하고 연대하는 ‘함께 가는’ 여성 운동이다. 직장과 가정 및 지역 사회의 일상생활 속에서의 여성들에 대한 차별과 소외, 그리고 참여하는 여성 등을 운동 과제로 만들어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생활과 문화를 바꾸어 나간다.
한국 여성 민우회는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서울 남서 여성 민우회, 고양 여성 민우회, 광주 여성 민우회, 군포 여성 민우회, 원주 여성 민우회, 인천 여성 민우회, 진주 여성 민우회, 춘천 여성 민우회 등 9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이 중 서울동북여성민우회는 1992년부터 서울특별시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지역의 여성들이 모여 결성하였다.
[설립 목적]
서울동북여성민우회는 성 평등과 여성의 인권이 보장되는 민주 사회, 인간과 자연이 조화로운 생태적 사회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한국 여성 민우회 노원 도봉 지회가 창립되어 쌍문동에 사무실을 개소했으며, 월간 『함께 사는 열린 마을』을 창간하였다. 1993년 바른 의정을 위한 여성 모임을 발족했고 1996년 가족과 성 상담소를 설립하였다. 1997년 서울동북여성민우회로 개칭하였다. 1998년 가족과 성 상담소 본부와 통합했으며, 1999년 생협 매장을 개장했고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01년 성 인지 정책·예산 분석을 했고, 서울동북여성민우회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서울동북여성민우회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2002년 도봉구 지방 자치 단체 의원을 배출했으며, 2005년에는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생협’을 단위 생협으로 발족했고 풍물방을 개소하였다. 2006년 지역 여성 복지 욕구 조사와 함께 ‘완경 카페’를 열었다. 2007년 환경과 나눔을 생각하는 ‘민우 되살림 장터’를 열었고, 정월 대보름 맞이 한마당을 개최했으며, 지방 자치 단체 의원 의정비 인상 반대 주민 감사 청구 및 반환 주민 소송을 하였다. 2008년 공공시설 모니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결혼 이주 여성과 함께 하는 풍물 교실을 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동북여성민우회는 유기농 먹거리를 통한 생활 협동조합 운동, 쓰레기 소각장 반대 운동,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운동, 초안산 골프 연습장 건설 반대 운동, 의회 방청, 지방 자치 단체 여성 정책과 예산 분석 등을 통한 지방 자치 뿌리 내리기 위한 활동과 더불어 민우 여성 학교, 어린이 학교, 박물관 학교, 청소년 자원 활동 교실 등의 다양한 교육도 펼친다.
1. 운영 위원회는 회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지원한다. 풍물패 ‘다푸리’는 지역 행사를 기획, 진행하여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한다. 십시일반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구에 위치한 저소득 방과 후 모임에 월 1회 간식 지원을 위한 간식 만들기 및 방문 활동을 한다. 문화 기획은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민우회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문화 행사를 기획한다.
교육 기획은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 회원들의 자기 발전과 심화 교육의 장으로서의 [민우 여성 학교]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생강팀[생활 정치를 건강하게]은 의회 방청과 정책, 예산에 관련된 활동을 한다. 소모임을 다양하게 기획하여 회원 만남과 소통의 통로를 마련한다. 소모임으로는 책 여우, 신나는 걸 & 여울, 사기 충만, 글쓰기 5기, 글쓰기 6기, 여름 숲 플룻, 게으른 산행, 아티스트 모임, 동북 신기, 바람 소리 등이 있다.
2. 본부 연계 사업으로 지역 민우 네트워크는 지역 여성 정책 워크숍을 통해 역량강화와 함께 지역 여성 운동의 의제를 발굴한다.
3. 정책 사업으로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참여 예산 활동을 비롯하여 여성 친화 도봉 만들기 강좌 및 시민 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 친화 도시에 대한 도봉구 여성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설문 결과를 분석하여 정책 제안을 위한 자료집 제작하고 결과 발표회도 진행한다. 총선 대선 유권자 활동으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투표 참여 및 지원 활동을 했고, 후보자의 여성 관련 정책을 살펴보고 회원들과 일상 활동을 전개하였다.
4. 교육 사업으로는 회원 교육 사업에 운영 위원 기초 교육, 운영 위원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활동가 교육이 있다. 지역 교육 활동에 민우 여성 학교가 진행하는 민우회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여성주의 강좌가 있다. 문화 교육에는 풍물 ‘다푸리반’ 신입반 및 어린이반, 차로, 플롯, 오카리나 강좌 등이 있다. 도봉구 풀뿌리 여성 활동가 조직은 도봉구 시민 사회단체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 활동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5. 홍보 사업으로 소식지 발간과 함께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 활동으로 정월 대보름 행사와 여성 주간 행사를 여성 센터와 연계하여 기획, 진행한다.
6. 특별 사업으로 20주년 사업 민우 데이는 민우회 활동 20년을 돌아보고, 회원 간의 유대 관계를 위한 민우 데이를 진행한다. 도봉 여성 센터는 수탁 운영 계획에 맞춰 여성 센터 안정화 및 지역 네트워크에 힘쓰고 지역 주민들에게 민우회를 알려 조직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다. 여성 주간 행사, 여성 친화 도시 사업 등도 함께 진행한다.
[현황]
대표 1명, 운영 위원 9명, 상근 활동가 2명, 사업 감사 1명, 재정 감사 1명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