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1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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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和- |
이칭/별칭 | 삼화페인트 공업 도봉 공장,삼화페인트 도봉 공장,삼화페인트 창동공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현욱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46년 - 삼화페인트 전신 동화 산업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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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53년 - 동화 산업에서 삼화 화학 공업으로 개칭 |
준공 시기/일시 | 1963년 - 삼화페인트 창동공장 준공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4년 7월 - 삼화 화학 공업에서 삼화페인트 공업으로 개칭 |
이전 시기/일시 | 1993년 - 삼화페인트 창동공장 폐쇄하고 시화 공단으로 공장 이전 |
최초 설립지 | 삼화페인트 창동공장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
성격 | 제조업체|페인트 생산 공장 |
면적 | 33,057.85㎡[1만 평]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던 페인트 제조업체.
[개설]
삼화페인트 공업은 1946년에 동화 산업으로 출발하였다. 같은 해에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리에 공장을 설립하였다. 6·25 전쟁 후 1953년에 삼화 화학 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1963년에는 기존 미아리 공장을 폐쇄하고 도봉구 창동에 새로운 공장을 가동하였다. 1964년 7월에 다시 사명을 현재의 삼화페인트 공업으로 변경하였고, 1993년에 상장 기업이 되었다. 같은 해에 도봉구 창동 공장을 폐쇄하였고, 시화 공단에 신 공장을 건설, 가동하였다. 이는 서울특별시의 공해 발생에 대한 규제 강화 및 지가 상승 등에 따른 조치였다. 시화 공단으로 공장을 이전함으로써 부지 2만 평, 도료 생산 능력은 연 6만 톤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삼화페인트 공업은 1956년에 미 군납 업체로 선정되었고, 1966년에는 국내 업계 최초로 페인트 해외 수출을 시작하였다.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1980년에 동탑 산업 훈장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생산 공장의 추가 설립도 이루어졌다.
삼화페인트의 주력 사업은 페인트 생산으로서 가정용, 건축용, 특수 공업용, 플라스틱용 페인트를 비롯해 첨단 기능성 페인트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기타 인조 잔디를 외주 생산하기도 한다. 광복 직후 불모지와 같았던 한국 도료 산업에 선도적으로 진출한 기업으로 현재 중견 기업체로 성장하였다. 한국 도료 산업의 역사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기업이라 할 수 있다. 현재 경기도 안산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2010년 9월 기준, 최대 주주는 사장 김장연으로 보유 지분은 특수 관계인을 포함해 29.99%이다. 계열사로는 위해 삼화 도료 유한 공사, 삼화 도료[장가항] 유한 공사, 상해 보삼 국제 무역 유한 공사, 코아네트 등이 있다. 자본금 112억 원에 2007년도 매출액은 2,920억 원이며, 종업원 수는 711명이다. 대표자는 김장연·구자현이다.
[건립 경위]
삼화페인트 창동공장은 일본에서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국내 최초의 도료 전용 공장으로 1963년에 설립되었다.
[변천]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도심에서 멀지 않은 위치였기에 1990년대 초반까지도 미원 방학동 공장, 삼양 라면 도봉 공장, 샘표 식품 창동공장 등 많은 공장들이 있었다. 그러나 서울특별시의 공해를 발생시키는 수도권 공장의 지방 이전 정책으로 많은 공장들이 지방으로 이전하였고, 삼화 페인트 창동공장 역시 그중 하나로 1993년에 폐쇄되었다. 삼화페인트 창동공장 부지에는 현재 아파트가 건설되어 있다.
[구성]
삼화페인트 창동공장의 규모는 3만 3057.85㎡[1만 평]의 부지에 도료 생산 능력이 연 4만 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