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동작구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개설]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의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예방·관리하고 대응하기 위하여 설치된 행정기관이다.

[설립 목적]

동작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동작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동작소방서는 2000년 7월 31일 시행한 「서울특별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시행규칙 제3122호에 의거하여 관악소방서에서 분리된 후 2000년 9월 21일 개서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 관악소방서 관할의 노량진 소방파출소, 상도 소방파출소, 백운 소방파출소[119안전센터의 전신]가 동작소방서로 이관되면서 2020년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006년 1월 사당역 지하철 구조대를 신설했으나 2008년 1월에 폐지하였다. 2015년 재난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대응단을 신설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작소방서는 동작구 내 각종 재난관리와 예방 활동, 그리고 현장 대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난 관리 업무의 경우 소방훈련, 구조 및 구급대 운영, 의용소방대 관리 등을 담당한다. 예방 업무는 화재예방과 소방안전관리, 그리고 건축허가 동의 및 완공검사 등을 담당한다. 현장대응단의 업무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활동이 주를 이룬다.

[현황]

동작소방서는 3개의 과와 1개의 현장대응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개의 119안전센터를 관할하고 있다.

동작소방서의 3개 과는 소방행정과[행정, 회계, 홍보 및 교육 등], 재난관리과[소방 훈련, 재난현장 대응 등], 예방과[검사 및 지도, 위험물 탐지 등]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 대응단은 각 1개의 진압대와 구조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방동과 신대방1·2동을 관할하고 있다.

3개의 119안전센터는 노량진·상도·백운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노량진119안전센터는 노량진1동과 노량진2동, 흑석동, 사당2동을 관할하고, 상도119안전센터는 상도2동, 상도3동, 상도4동을 관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백운119안전센터는 상도1동, 사당1동, 사당3동, 사당4동, 사당5동과 사당2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

2020년 현재 동작소방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16길 55[신대방동 460-19]에 위치하고 있으며 233명의 소방공무원과 149명의 의용소방대를 운용하고 있다. 총 33대의 소방차량과, 479대의 통신장비를 갖추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동작구의 재난과 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함으로써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질서를 유지하는데 공헌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