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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807
한자 上道-洞 -市場
영어공식명칭 Sangdo 4-dong Dokkaebi Market
이칭/별칭 거북시장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4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세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80년대 - 국민주택단지 개발로 골목 상권 형성
개칭 시기/일시 2014년연표보기 - 상도4동 도깨비 골목시장 정식 명칭 등록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7년 - 상도4동 도깨비 골목시장 간판 및 시장 도로 정비
최초 설립지 상도4동 도깨비 골목시장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154~상도로22길 36[상도4동 186-5~194-10]
현 소재지 상도4동 도깨비 골목시장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154~상도로22길 36[상도4동 186-5~194-10]지도보기
성격 시장
면적 2,063㎡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4동에 있는 골목형 시장.

[개설]

상도4동 일대에 거주지가 밀집하여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생활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가 집중되면서 시장 골목이 형성되었다. 동네와 시장이 맞닿아 있는 골목 초입에 거북목욕탕이 자리하고 있어, ‘거북시장’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특정 주체에 의해 공식적으로 개설된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정식 명칭이 없었고 도깨비시장으로 일컬어졌다. 이후 미용실, 의류점, 부동산, 이발소, 약국 등의 점포가 밀집하면서 시장 골목으로 인식되고 시장 상권이 성립되었다.

[건립 경위]

2014년 동작구 상도4동이 서울형 도시 재생 시범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에 자리잡고 있던 골목 시장에 ‘상도4동 도깨비 골목시장’이라는 새로운 명칭이 부여되었다.

[변천]

상도4동은 1960년대 국민주택단지 개발로 거주민이 증가한 곳이었다. 큰 도로와 연결되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골목길을 중심으로 사람들에게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가 집중되면서 시장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상도4동 도깨비 골목시장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대규모 재래시장과는 달리, 동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매업 중심의 시장이었다. 그래서 약 700m 떨어진 곳에 대규모 재래시장인 성대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었지만 생필품, 식재료 등의 구매는 상도4동 도깨비 골목시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더불어 미용실, 부동산, 철물점, 전파사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점포가 증가하였다. 이후 거주민들의 편의에 부합하는 동네의 주요 상권으로 자리 잡고 생활밀착형 시장으로 이용되었다.

[구성]

상도4동 도깨비 골목시장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신대방삼거리역을 잇는 도로와 맞닿은 작은 골목길에 형성되어 있다. 큰 도로로 나오기 위해 동네 주민들이 꼭 지나쳐야 하는 곳에 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부동산, 미용실, 제과점, 금은방, 문방구, 약국, 음식점, 철물점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자리하고 있다.

[현황]

2019년 기준 94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다. 상도4동 도깨비 골목시장은 2014년 상도4동이 서울형 도시 재생 시범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더욱 활성화되었다. 이에 따라 도시 재생 사업 중 하나로 골목 시장의 활성화가 계획되었다. 그 일환으로 2017년에는 동네의 주 출입로인 시장 골목의 도로 정비가 시작되었으며, 점포의 간판을 통일하는 사업이 진행되었다. 이후에도 점포의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상도4동 도깨비 골목시장의 상인들은 상도4동 전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과 협력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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