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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890
이칭/별칭 명수대성당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13길 3[흑석동 186]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54년 5월 29일연표보기 - 명수대성당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96년 9월연표보기 - 명수대성당에서 흑석동성당으로 개칭
성격 성당
전화 02-816-2961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흑석동성당은 1954년 동작구 지역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천주교 성당으로, 설립 당시 명칭은 ‘명수대성당’이었다. 1996년 9월 ‘흑석동성당’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본당 주보는 『평화의 모후』이다. 관할구역은 흑석동, 본동, 노량진동 일부이다. 신자들은 15개 구역, 94개 반으로 조직되어 있다. 전체 신자 수는 5,740명이다. 명수대성당에서 상도동성당, 사당동성당, 노량진동성당, 반포성당이 분리되어 나갔다.

[설립 목적]

한강 남쪽의 동작 지역에 거주하는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890년대 흑석동 지역에는 동재기[銅雀里] 공소가 있었다. 그리고 1902년 5월에는 용산 예수성심 신학교의 별장이 동작리 당재마을에 세워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본당이 설정된 것은 1954년에 가서의 일이었다. 당시 서울대목구 노기남 주교가 교구 사제 피정을 마치고 흑석동 일대를 관할하던 영등포성당[현재 도림동성당]의 명수대공소를 본당으로 승격한다는 교서를 반포하였다. 그리하여 1954년 5월 29일 명수대성당이 설정되었다. 당시 서울대목구 관할 구역 내에서는 14번째 성당이 된다. 초대 주임으로 이경재 신부가 1954년 6월 26일 부임하였다. 신축 성당은 1954년 5월에 완공되었다. 1986년 6월에 와서 새로 신축한 성당의 축성식이 있었다. 1996년 9월 명수대성당은 흑석동성당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흑석동성당은 신자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서 기존 성전이 협소하여 새로운 성전을 짓기 위한 노력을 벌였다. 그리하여 2014년에 기공식을 가졌고, 2016년 11월 6일 ‘흑석동 성당 성전 증축 봉헌식’을 가졌다. 기존 대성전은 그대로 두고, 300석 규모의 새 성전과 교육관, 사제를 새로 건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흑석동 일대 신자들을 위한 미사와 각종 성사들이 집전되고 있다. 그리고 사목회가 조직되어 성당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신앙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2004년 12월에 성당 1층에 납골당 ‘평화의 쉼터’를 건립하였다.

[현황]

2021년 현재 유인창 안사노 신부가 주임신부를 맡고 있으며, 제14동작지구장을 겸하고 있다. 부주임신부는 김우종 예로니모 신부이고, 보좌신부는 노동준 안토니오 신부이다. 신자 수는 5,740명이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에서 수녀들을 파견하여 사목 활동을 돕고 있다.

[의의와 평가]

흑석동성당은 동작구에서 최초로 설립된 성당으로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서울지역 제14 동작지구 전체를 통괄하고 있다.

[참고문헌]
  • 『동작구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1994)
  • 한국 천주교 주소록(https://directory.cbck.or.kr)
  • 흑석동성당(http://www.hsd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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