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669
한자 張仁煥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박우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6년 3월 10일연표보기 - 장인환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08년 3월 23일 - 장인환 스티븐스 저격
활동 시기/일시 1919년 1월 17일 - 장인환 출옥
몰년 시기/일시 1930년 5월 22일연표보기 - 장인환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62년연표보기 - 장인환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
출생지 장인환 출생지 - 평안남도 평양 대동강면 선교리
묘소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 144 -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개설]

장인환(張仁煥)[1876~1930]은 1908년 3월 23일 대한제국 외교고문으로 있던 스티븐스를 미국 오클랜드 부두 페리 정거장에서 암살했다.

[가계]

장인환의 본관은 인동(仁同)이며, 장명구(張明九)의 아들이다.

[활동 사항]

장인환은 1876년 평안남도 평양 대동강면 선교리에서 태어났다. 1904년 11월 24일 하와이로 노동이민을 떠났고 1906년 7월 샌프란시스코로 옮긴 후 미주 한인 독립운동단체인 대동보국회 회원이 되었다. 1908년 3월 20일 대한제국의 외부 고문으로 있으면서 일제에 적극 협력했던 미국인 화이트 스티븐스(Durham White Stevens)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뒤 미국 신문기자들과 을사조약 이후 일본의 한국 보호정책을 옹호하는 인터뷰를 했다. 이에 3월 22일 오후 8시 미주 민족운동단체인 공립협회(共立協會)와 대동보국회(大東保國會)는 회의를 소집한 뒤 공립협회의 최정익(崔正益)·정재관(鄭在寬)과 대동보국회의 문양목(文讓穆)·이학현(李學鉉) 등 4인을 스티븐스에게 보내 항의했으나 “한국은 백성이 어리석어 독립할 자격이 없으니 일본의 보호가 아니면 러시아에 빼앗길 것이다”라는 발언까지 하며 미주 한인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1908년 3월 23일 장인환은 스티븐스가 오클랜드 부두 페리 정거장에 도착하자 스티븐스를 저격해 사살했다. 미주 내 한인사회는 재판비용을 모금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정투쟁을 했지만 1908년 12월 미국법정에서 25년형을 받았다. 1919년 1월 17일 장인환은 가석방되었다. 1930년 5월 22일 사망했다.

[묘소]

샌프란시스코 근교 사이프러스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가 1975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 144에 이장되었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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