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주택관리업 관련 단체

[개설]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관리업계 종사자들이 전문성 강화 및 법제도 개선, 상호교류 및 협의를 위해 1987년 협의회로 시작, 1989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단체이다.

[설립 목적]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주택관리업자 상호 간 협력과 주택관리 제도 및 관리기법의 개선을 통해 주택관리업의 발전과 입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변천]

한국주택관리협회는 1987년 7월 서울특별시 공동주택관리인협의회로 시작해 1989년 5월 한국공동주택전문관리협회를 창립하고 1990년 건설부 장관의 설립허가를 받아 사단법인이 되었다.

2000년 8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서림빌딩에 사무실을 개소한 후 5차례에 걸친 사무실 이전 끝에 2014년 7월, 다시 사당동 서림빌딩에 자리잡고 2020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9년에는 포괄적 의미의 상징성 부각과 함께 기존 명칭보다 부르기 쉽도록 한국주택관리협회로 협회 명칭을 변경했다.

2012년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함께 ‘행복공감국민포럼’을 출범, 공동주택 입주자와 관리주체 간 협력을 도모했으며, 2014년에는 공동주택 관리분야 관련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 한국주택관리산업연구원을 부설기관으로 설립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주택관리협회 주요 사업으로는 공동주택관리 관련 연구, 주택관리업 육성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주택관리업자 및 관련 종사원의 직무교육, 공동주택 관리 원가절감 및 관리기술에 관한 연구조사, 해외 선진사례 관련업체와의 국제간 교류 및 연수, 주택관리에 관한 자료수집·편집 및 간행, 회원 상호간 친목과 복리증진사업 및 유관단체와의 협의체 구성 등이 있다.

한국주택관리협회는 2019년 협회설립 30주년을 맞이하였고 전국 11개 지회의 회원사와의 교류협력을 하고 있다. 2014년에는 부설기관으로 한국주택관리산업연구원을 창립하고 숭실사이버대학교와의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2015년에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취업한마당을 동작구민회관에서 개최하는 등 연구와 교육, 일자리 창출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주택관리협회는 2020년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 215[사당동 252-17]에 위치하고 있다. 7호선 남성역 4번출구 부근 서림빌딩 7층에 협회 사무실이 있다.

한국주택관리협회는 회장을 중심으로 감사, 이사회, 위원회[법제, 교육, 예산결산, 윤리, 공제], 지회[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충청세종,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광주전남북,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수석부회장, 부회장, 이사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부설기관으로 한국주택관리산업연구원이 있다.

협회 구성 인원은 회장 1명, 감사 2명, 수석부회장 2명, 부회장 13명, 이사 14명, 지회장 11명, 사무처 12명 총 55명이다. 회원사는 2020년 현재 전국 11개 지회에 134개사가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