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철 박물관에 있는 현대 제강 시설. 전기로는 1966년 국내 최초로 동국 제강 부산 공장에서 국내에 최초 도입하여 제강 시대의 막을 연 유물이다. 바깥쪽은 철판이고, 안쪽은 내화 벽돌로 되어 있어 열에 견딜 수 있게 만들어졌다. 1998년 철 박물관으로 이전되었고, 2013년 8월 27일 등록 문화재 제556호로 지정되었다. 전기로 제강 과정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