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6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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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閔令謨墓壇 |
영어의미역 | Tomb of Min Yeongm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사창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강민식 |
성격 | 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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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단비(壇碑) |
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관련인물 | 민영모(閔令謨)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사창리 |
소유자 | 여흥민씨 문중 |
[정의]
조선시대 건립된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사창리에 있는 고려 전기의 문신 민영모의 묘단.
[개설]
민영모는 『여지도서(輿地圖書)』 여주(驪州)의 「인물조」에 “고려 인종 때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이 문하시랑(門下侍郞)에 올랐다”고 기록되어 있다. 다른 기록에서는 고려 인종 때 과거에 급제하여 이부원외랑(吏部員外郞)을 지냈고, 명종 즉위 후 왕의 총애를 받아 문하시랑평장사를 거쳐 태자태사(太子太師)에 이르렀다고 전한다.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에는 “고려 때 평장사로 시호는 문경(文景)이다. 민씨의 시조 민칭도(閔稱道)의 손자이다. 묘는 군의 서쪽 40리 사창리(社倉里)에 있다. 수백 년 동안 실전(失傳)되어 후손이 꿈에 옛터를 쫓아 단을 만들고 비를 세웠다. 속칭 ‘사창민단(社倉閔壇)’이라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민영모의 본관은 여흥(驪興)이고 시호는 문경(文景)이다.
[형태]
묘소는 실전(失傳)한 듯 단비(壇碑)를 갖춘 묘단으로 대신하였다.
[금석문]
묘소 앞에는 묘단비가 있는데, 그 앞면에 ‘고려금자광록대부문하시랑평장사시문경민영모지묘단비(高麗金紫光祿大夫門下侍郞平章事諡文景閔令謨之墓壇碑)’라 쓰여 있다. 민치상(閔致庠)이 짓고 민규호(閔奎鎬)가 썼다.
[현황]
민영모 묘는 금왕읍 사창1리에 있는 경모재 뒤편 왼쪽에 있는데, 묘 둘레는 벽돌 담장으로 둘렀고, 그 앞에 솟을삼문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