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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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文化- |
영어공식명칭 | Cultural House in Gangneung |
영어의미역 | House of Culture in Gangneung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 2923-12[교동 82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동희 |
설립 시기/일시 | 1997년 8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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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강릉시 임영로155번길 18[홍제동 15-2] |
현 소재지 | 강릉시 율곡로 2923-12[교동 822] |
성격 | 문화 단체 |
설립자 | 박준용 |
전화 | 033-647-4284 |
홈페이지 | http://www.cnaf.or.kr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문화 교육 시설.
[설립 목적]
누구나 문화를 체험하고 향유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1997년 8월 7일 개관한 강릉시문화의집은 주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 복지 공간으로 강릉시민들의 문화감수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스스로가 문화를 창작, 향유하고 동아리 활동 등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의집 공간을 동아리에게 무료개방하고 있다.
[변천]
1996년에 착공되었고 1997년에 준공하여 1997년 8월 7일에 개관하였다. 1998년 1월 17일에 조례를 제정하여 2000년 7월 1일부터 강릉 문화 예술 진흥 재단이 관리·운영하였으나, 2009년 6월에 명주군청을 리모델링하여 강릉시 교동 822번지 행복한 모루 1층에 자리 잡아 문화감상실, 문화 창작실, 모임공간, 담소공간, 사무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까지 강릉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각종 문화 시설과 모임 공간,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도서, 비디오, 음반, 인터넷 등 풍부한 문화 자료를 구비하여 강릉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문화의집 거리로 나가다’, ‘타일 벽화 프로젝트 Free×901’, ‘터치! 문화 속으로’, ‘강릉 in 디지털’, ‘클릭! 생태 탐방 계획’을 주 1회 또는 월 1회 실시하였다. 2006년부터 ‘거꾸로 문화 토피아’라는 문화 강좌를 개설하였고,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주제가 있는 예술 및 여행에 관한 수다의 장을 마련하는 ‘일요 문화 수다방’을 통해 강릉 시민들이 개개인의 문화적 경험과 관심을 타인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또한 2006년 5월부터 문화적 안내자인 문화 멘토를 모집하고 소외 청소년들과 여러 형태의 문화 체험과 나들이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땡큐, 문화 멘토’를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2006년도부터 2015년도 현재까지 강릉 시민 1000명이 함께 타일 1000개에 단오를 표현하여 하나의 벽화로 완성시키는 공동 미술 작업을 하여 이를 강릉단오제 관련 공간 벽면에 부착하는 ‘타일 벽화 프로젝트 단오1000’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15년 현재 주말마다 다양한 분야의 신진 작가와 만나 문화 체험을 하는 주말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매달 공지된다. 강릉문화의 집 및 임영 관아 마당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토요일마다 전래 놀이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은 막상 놀이를 하라고 해도 그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전래 놀이 학교는 전래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림자 인형극에 관심을 지닌 학부모들이 모여 대본과 인형을 직접 만들어 작품을 만들고, 그림자 인형극을 원하는 곳에 찾아가 공연을 하며 책 읽기 및 연관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그림자 인형극을 운영 중이다. 책 읽어 주기에 관심 있는 50대 이상의 예비 실버 세대 및 실버 세대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문화 소외 계층을 찾아가 책을 읽어 주는 책 읽어 주는 문화 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상훈과 관련하여서는 2002년 11월 6일에 있었던 전국 문화 기반 시설 관리 운영 평가 중 문화의 집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2001년 12월 21일에는 ‘2001 지역 문화의 해 지역 문화 영상 공모’에서 강릉문화의 집에서 진행하는 시민 영상 제작 교실이 문예 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에는 강릉문화의집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이 2016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표창 대상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강릉문화의 집은 강릉시가 운영하고 있으며, ‘행복한 모루’라는 구 시청 건물의 1층에 있다. 문화 감상실, 문화 창작실, 모임 공간, 담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주말 문화 발전소, 전래놀이학교, 찾아가는 그림자 인형극,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단오문화체험 프로그램, 캐주얼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