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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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中央監理敎會 |
영어공식명칭 | Kangnung Central Methodist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20[포남2동 192-1] |
집필자 | 김동정 |
[정의]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경위]
1901년 하디 선교사가 명주동 명국성의 초가에서 첫 예배를 드린 것이 강릉중앙교회의 시작이며 1912년에 이동식 목사가 파송되어 한국인 목사시대를 열었다.
[변천]
초가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1921년 한옥성전을 건립하여 금정(錦町)교회로 불렀으며 1935년 중앙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8년 4월에 지금의 성전을 봉헌하였다. 2009년 12월 지금의 포남동으로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신령과 진정의 예배, 영적·정신적·육체적 치유 사역, 전문화된 교회교육 실현[교회학교, 엄마와 아기학교, 성서대학, 아버지학교, 새가족 교육 등], 이웃과 사랑 나눔, 세계 선교 등을 주업무 및 사명으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1919년 안경록 목사는 청년들과 더불어 강릉 지역의 독립운동을 주도하였다. 1988년에는 금모으기 운동에 참여하였다. 특히 샬롬센터[무료급식의료봉사, 이용봉사 등]와 사회복지법인[양로원, 모자원]을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강릉아산병원 원목실[상담, 도서열람, 미용봉사 등]을 개설하여 환자들을 섬기고 있다. 또한 20여 개의 국내 미자립교회와 6개 기관, 군선교, 그리고 해외선교사를 후원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이외에도 작은 도서관을 통하여 무료도서대여와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등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현황]
담임목사, 부교역자, 선교부·교육부·사회봉사부·문화부·재무부·관리부 등의 부서가 있으며, 명예권사 178명, 권사 287명, 명예집사 105명, 집사 524명, 장로 13명을 비롯하여 약 1,800여 명의 성도가 있다.
[의의와 평가]
영동 지방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교회로서 강릉의 독립운동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영동 지방의 복음화와 선진 교육 그리고 지역 봉사에 가장 크게 기여한 교회이다. 지금은 국내뿐만이 아니라 세계 선교에도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