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진선미를 추구하고 자유·정의·박애를 실천하여 위대한 한국인 육성을 기본 정신으로 하면서 자랑스러운 한국 여인의 육성을 지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아름답고 미덥게’로 참다운 여성을 길러내는 여성의 요람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변천]

1964년 5월 4일에 학교 법인 킹스 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7년 3월 10일에 학교 법인 영동 학원으로 변경·인가 되었으며, 1971년 12월 21일에는 영동 여자 종합 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72년에 학교 법인 두성 학원으로 설립·인가를 받은 뒤 이후 1978년 11월 1일에 창신 학원, 1984년 3월 1일에 학교 법인 강일 학원으로 각각 변경·인가를 받았다. 1982년 9월 13일에 영동 여자 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 하였다가 1984년 3월 1일에 강일 여자 고등학교로 다시 교명을 변경·인가를 받았다. 2014년 9월 1일에 이수오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2월 10일 제46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18,18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덕성 함양과 생활인으로서의 준비를 위한 생활관 교육,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을 위한 독서 교육, 전통의 계승·발전을 위한 국악·무용 교육,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실용 한자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1990년 6월 20일 전국 최초로 여자 고등학교 축구부를 창단하였다. 창단 후 많은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으며, 다수의 국가 대표 선수를 배출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작사/이인수 작곡/나운영

아침 햇빛보다 더욱 총명한 보람을 앞세우고/ 내닫는 발길 마땅한 가르침을/ 배워 익혀서 언제나 어디서나 영광이 되는/ 아아 우리들의 강일은 줄기차고 미더웁다// 높고 아리따운 어진 슬기로 크낙한 하늘깃을/ 부리에 묻고 눈부신 곧은 솔기/ 고쳐 여며서 언제나 어디서나 메아리 되는/ 아아 너와 나의 강일은 알뜰하고 정다웁다//

교화는 매화이며, 교목은 주목이다. 교표는 매화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는데 아치고절(雅致高節)을 상징하며 자주색은 고귀함과 박애 정신을 뜻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1학년 10학급 338명, 2학년 10학급 330명, 3학년 10학급 303명 등 총 30학급 97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현재 교장 1명, 교감 1명을 비롯해 86명의 교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시설로는 교장실, 보통 교실 30개, 과학실 4개, 자기 주도 학습실 1.5개, 가사 실습실 3개, 미술실 2개, 음악실 4개, 컴퓨터실 2개, 도서실 4개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