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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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東鳴詩碑 |
영어음역 | Kim Dongmyeong Sibi |
영어의미역 | King Dong-myeong Monument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미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엄창섭 |
성격 | 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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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85년 |
최초 설립지 | 김동명 시비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미노리 7번 국도 변 |
이전 시기/일시 | 2018년 7월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미노리 7번 국도 변에서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 71번지 김동명 문학관 옆으로 이전 |
현 소재지 | 김동명 시비 -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 71번지 김동명 문학관 옆 |
관련인물 | 김동명 |
높이 | 1,055㎝ |
비두재질 | 대리석 |
비좌너비 | 215㎝ |
비좌두께 | 55㎝ |
비좌높이 | 55㎝ |
비좌재질 | 대리석 |
너비 | 68~140㎝ |
비신두께 | 68~140㎝ |
높이 | 1,000㎝ |
비신재질 | 대리석 |
소재지 주소 |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 71번지 김동명 문학관 옆 |
소유자 | 강릉시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 김동명 문학관 옆에 있는 김동명의 시비(詩碑).
[건립경위]
김동명 시인은 강릉 출생의 민족시인으로 「파초」·「내 마음」·「바다」 등의 작품을 남겼다. 1985년 이 지역의 국회의원이었던 이범준을 시비 건립 추진위원장으로 하여 당시의 행정구역상 명주군수의 주관으로 김동명 시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현황]
김동명 시비는 본래 김동명 시비공원 내에 건립되었다. 공원의 입구에는 강릉시에서 제작 설치한 ‘김동명 시비공원’ 표지석이 있고, 23계단을 올라가면 400여 평의 잔디 공원에 시비가 세워져 있으며, 전면에는 ‘김동명 시비’라는 비명 아래 시인의 초상화가 판각되어 있고, 후면에는 건비문이 새겨져 있다. 좌측의 보조 비석 전면에는 「내 마음」이, 후면에는 황금찬 시인의 송시가 조각되어 있다. 우측의 보조 비석 전면에는 「파초」가, 후면에는 시인의 장남 김병우가 쓴 ‘김동명 시인 약력’이 조각되어 있다.
2018년 7월에 도로 건설로 인해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 71번지에 있는 김동명 문학관 옆으로 이전되었다.
[의의와 평가]
한국 현대시사에 있어 대표적인 전원파 시인으로, 또 일제강점기에는 민족적 저항시인으로, 군사정권에는 선비적 정신으로 불의 앞에 항거한 진정한 종교인이며, 평생을 이 땅의 교육을 위해 몸담았던 김동명 시인의 시비는 문향(文鄕)의 자긍심으로 작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