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971 |
---|---|
한자 | 金有振 |
영어음역 | Kim Yuji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엄창섭 |
성격 | 시인 |
---|---|
출신지 | 강원도 명주군 구정면 |
성별 | 남 |
생년 | 1926년 |
몰년 | 1987년 |
본관 | 강릉 |
대표경력 | 강릉중앙초등학교 교장 및 한국예총강릉지부장 |
[정의]
강릉 출신의 시인.
[개설]
김유진은 1926년 강릉시 구정면에서 출생하여 강릉 지역 문단에서 활동한 시인이다. 강릉사범학교를 졸업하였다.
[활동 사항]
1958년 1월에 창립된 관동문학 회장을 비롯하여 1980년 초기 엄창섭, 구영주 시인의 권유로 『해안문학』[동인지]의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강릉중앙초등학교 교장, 고성군교육장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강릉지부장을 역임하였다.
황금찬, 최인희 시인들과 함께 한국전쟁기인 1951~1952년에, 『청포도』 동인으로 활약하였으며 1969년 『현대문학』을 통해 초회 추천 8년 뒤에 시 「입원기」로 박두진의 추천을 받아 시단에 데뷔하였다.
[저술 및 작품]
시집에는 『산계리(山溪里)』[1985]와 『찬란한 봄맞이』[1995, 유고시집]가 있으며, 대표 시로는 「어느 한때를」, 「아무렇게나」, 「가을의 편지」, 「눈 오는 날에」 등 다수가 있다.
강직한 성격으로 삶의 일상에서 비교적 말수가 적은 심성은 그의 시작(詩作) 면에 있어서도 같은 행태였다. 30여 년의 시작 활동에 비추어 양적으로 100여 편의 시편이지만 ‘주의집중, 신념, 음악성, 변명’ 등의 시작의 과정이 짜임새 있고 긴축미와 비장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어 미적 주권이 확립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강원도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