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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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Song of Nalmeori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집필자 | 김선풍 |
[정의]
강릉 지방에서 불러온 노동요의 하나.
[개설]
이 노래는 논이나 밭에서 일을 하다가 잠시 멈추고 참을 먹으러 나올 때 부른 소리이다. 날머리 소리는 참을 부르는 소리도 되는데, 들에서 이 노래 소리가 들리면 아낙네들은 참을 이고 들로 나가기도 한다.
[가사]
요요질을 매고 조조질을 매고
임에 논질 모두다 매여주세
(후렴) 요게서 조게서 우우후 지야자 자네
자네도 훌적 모두 다 매여주세
오오동동추야 다 달밝은 밤에
에허 모주어 생각 무엇 모두난다
(후렴) 요게서 조게서 우우후 지야자 자네
자네도 훌적 모두 다 매여주세
이이슬 아침 만냈던 동무
해질 거름에 이별이로구나
(후렴) 요게서 조게서 우우후 지야자 자네
자네도 훌적 모두 다 매여주세
은은 또바리 손목에 걸고
농문 거리로 들어를 가네
(후렴) 요게서 조게서 우우후 지야자 자네
자네도 훌적 모두 다 매여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