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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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陽里白磁窯址 |
영어음역 | Namyang-ri Baekja Yoji |
영어의미역 | White Porcelain Kiln Site in Namya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2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성기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2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백자 도요지.
[명칭유래]
와요지가 있는 남양리는 본래 강릉군 옥계면 지역으로 1916년 올밑, 진목정, 응달말, 옹구점, 흑싯골, 범울이, 영내터, 정상골, 피밀을 합하여 남양리라 했다. 도요지 이름은 마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위치]
강원도 강릉시에서 강원도 동해시 방향으로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옥계톨게이트에서 내려 옥계 방향으로 들어가서 옥계에서 동해시로 넘어가는 433번 지방도로를 타고 가면 남양2리 마을회관이 나온다. 이곳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남양천 주변의 아랫텃골과 방치골 주변에 백자요지가 넓게 위치하고 있다.
[현황]
남양리 백자요지가 위치한 지역은 200m 이하의 낮은 구릉 지역의 하단부로 주변은 대부분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주변 지형이 변경되면서 유구가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유물이 집중하여 분포하는 지역은 계속되는 토사 유출로 인하여 구릉 하단부의 골짜기와 남양천 주변에 다량의 유물이 노출되어 있고, 주변을 경작하면서 농경지 정리 시 솎아낸 것으로 추정되는 폐자기 더미가 다량 노출되어 있다. 노출되어 있는 상태로 미루어 대부분 유구는 파괴된 것으로 확인되며, 확인되는 유물은 백자편, 도지미, 붉은 소토(燒土)등이 있다.
지표 조사를 통해 노출된 지역과 유물만 확인되었으며, 정식 조사가 실시되지 않아 정확한 유구는 확인되지 않았다.
[의의와 평가]
남양리 백자요지에서 수습된 백자편들은 주로 19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어 영동지방의 조선 후기 백자 제작 형태를 미루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