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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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家屋 |
영어음역 | Gangneung O Seonggeun Gaok |
영어의미역 | House of O Seonggeun in Gangneung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재국 |
성격 | 고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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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38년 |
소유자 | 오성근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가옥.
[개설]
이곳은 원래 작은 연못이 있었으나 68년 전에 진흙으로 메우고 현재의 가옥을 신축하였다.
[위치]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의 7번 국도 주문진 외곽도로 좌측에 위치한다.
[형태]
평탄하게 성토된 지반이므로 장대석 기단을 하였고 사랑채와 안채의 기단 높이에 차이가 없이 연결되어 있다. 사랑채는 안네모다듬은 화강석을 초석으로 놓고 그 외는 막다듬은 화강석을 초석으로 놓았다.
가옥의 평면은 ‘ㅁ’자형이며 사랑채 출입을 위한 솟을대문을 따로 두었다. 본채는 한식 기와지붕이며 그 외는 슬레이트 지붕 마감이다. 대청바닥은 우물마루이며 전면에 머름대를 두었고 창호는 굽널 세 살문이다. 툇마루가 본채 주위 3방향 모두에 있으며 쪽마루로 마감하였다.
사랑채와 안채가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대청마루를 중앙에 두고 공간을 분리하여 사용하고 있다. 즉 전형적인 ‘ㄱ’자 팔작 5량 겹집에 행랑채가 별동으로 있는 형식이다.
[변천]
성토된 지반으로 겨울에는 마당이 솟아오르고 여름에는 내려가는 부동침하가 계속되고 있어 가옥의 많은 부분이 파손되었다.